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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연/환경

초현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목격되는 그리스 느타벨리스의 동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펜텔리 산에는 느타벨리스의 동굴로 불리는 천연 동굴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을 건설하는데 사용된 대리석을 채굴한 장소로 알려진 이곳은 오래전부터 동굴 안에서 유령과 초.기현상이 목격된다고 소문이나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출입하지 않았는데 19세기 그리스의 범법자 느타벨리스가 숨어있다가 잡힌 이후 느타벨레스의 동굴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느타벨레스에 의해 희생된 영혼들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믿기도 합니다.

 

 

이 느타벨리스 동굴은 길이나 터널의 수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데...

 

 

탐사하던 사람들이 실종되거나 원인모르게 숨지고, 또한 기괴한 현상들이 자주 발생하는 등 그 동안 공포속에 존재해 와 정확히 얼마나 깊은지 확인되지 않았다고도 하며 이 동굴 안에는 비잔티움 교회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목신(牧神)으로 상반신은 사람의 모습이고 다리와 꼬리는 염소 모양이며 이마에 뿔이 있는 공황을 의미하는 패닉(panic)의 어원이 된 판[PAN]을 기리는 고대 그리스 신전이 있다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 신 판은 밤마다 이상한 소리를 지르며 여기저기 나타나 숲의 동물들과 사람들을 위협했다는 전설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굴안의 신전에서는 악마를 숭배하는 의식이 치뤄져 왔고, 이를 나타내는 듯한 벽화들도 동굴에 새겨져 있다고 하는데...

이 동굴에서 일어나는 의문사의 경우 악마의 짓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 동굴에서 바로 이 판을 숭배했다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이곳에서는 기이한 그림자 인간, 반투명 인간, 긴귀를 가진 요정처럼 생긴 작은 인간, 양과 비슷하게 생긴 인간 등을 봤다는 사람들의 목격담이 끊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이곳은 그리스에서 가장 많은 초현상이 목격되는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동굴에는 밤마다 작은 불덩이들이 날아다니고 그림자 인간이 출몰하며 반투명한 귀신들이 목격되는데 담력을 시험한다며 동굴로 들어간 많은 사람들이 초현상을 체험하고 바로 뛰쳐나왔고 일부는 동굴에서 영영 나오지 못하고 실종되는 기이한 현상들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동굴 안에서 찍은 것으로 사람의 머리가 반투명으로 촬영된 사진]

 

일부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자신의 손과 사진을 찍은 카메라가 찍힌 것을 보고 카메라가 사진을 찍지 않고 눈이 본 이미지가 필름에 찍힌 것을 확인하고 공포에 떨었다고도 합니다.

담력을 시험한다며 동굴 입구 근처에서 야영했던 젊은이들은 이른 새벽, 긴 귀를 가진 작은 인간이 어둠속에서 빠르게 달려나오는 모습을 보고 기겁한 뒤 줄행랑 치기도 했는데, 이 동굴은 1970년대 중반 그리스 공군과 나토군의 기지 건설공사로로 인해 몇해동안 폐쇄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동굴이 다시 공개되자 안을 들어가 본 사람들은 그곳에서 작업하던 이들이 도구 등을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흔적과 다량의 항암제를 발견하였다고 하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암으로 사망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부들이 떠나기 직전, 바닥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것으로 보이는 곳에서는 콘크리트가 마르기 전에 지나간 듯한 어린이의 발자국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 발자국은 동굴 벽을 향해 걷고 있었고 뒤로 걷거나 다른 장소로 간 흔적이 없어 발자국을 남긴 이는 동굴 벽을 통과한 것 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발자국을 자세히 관찰한 사람들은 발에 발가락이 4개고 인간의 발과 달리 발 끝이 뾰죽한 것을 보고 그것이 마귀의 발자국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동굴 입구에 있는 절벽 위에는 기이하게 생긴 작은 인형이 걸려 있는데 사람들이 절벽을 기어올라가 인형을 치워놓으면 다음날 아침 누군가 똑같이 생긴 인형을 다시 가져다 놓는 기이한 현상이 반복돼 그대로 두었다고도 합니다.

 

 

동굴을 탐사한 과학자들은 이곳에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착시현상이 일어난다고 보고 있기도 한데 자기장 때문인지 동굴에서는 카메라와 비디오카메라 등이 오작동하는 일이 자주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지 자기장에 의한 자기장에 의한 것이라면 시멘트에 찍힌 발자국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전문가는 이 동굴이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인 다차원의 공간 이동이 가능한 통로라고도 합니다.

 이후 많은 연구자들이 이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어쩌면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느타벨리스의 동굴은 지금도 탐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각가지 초현상의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데 덕분에 이곳은 오늘날 세계적으로 소문이나 그리스에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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