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롱이가 14일만에 산 어딘가에서 올무를 끌고 돌아온지 5일째...
심경에 변화가 많은가 봅니다.
물론 심적으로 상처도 크게 받았겠지요.
계룡도령의 숨소리가 들리고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창가에 웅크리고
크게 움직이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세상이 두려워졌나 봅니다.
창밖을 보는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치유해야 할지...
언제나 치유가 될지...
혹시 치료법을 아시는 분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1월 25일 활발함이 사라져 버린 다롱이를 보며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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