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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의무급식]무상급식 반대 이 대통령, 자신은 4자녀 모두 사립초 위해 위장전입 어이 상실!!!




대통령이란 자가 대통령과의 대화라면서 혼자 짓고 떠드는 꼬라지라고는...

지가 하고싶은 말만...

그것도 반수는 거짓말을 이야기하면서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참 어이가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설 연휴...
국민에게 메롱짓거리나 하는 자는 이미 대통령이 아닙니다.

 

 

 

무상급식 반대 이 대통령, 4자녀 모두 사립초 위해 위장전입

 
디지털뉴스팀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무상급식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라는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서민을 위해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면서도 “무상으로 가면 감당 못한다”고 반대 의견을 명확히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자에 대한 복지를 보편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안맞고 국방비를 많이 쓰는 나라로서 맞지 않는다”며 “삼성그룹 회장 같은 분 손자손녀야 무상급식 안해도 되지 않겠느냐. 무상으로 가면 감당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자녀 4명은 모두 사립초등학교를 나왔다. 사립초등학교는 비싼 등록금에 비싼 급식비가 모두 포함돼 있다. 서울시 교육청이 추진하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사립초등학교는 제외되기 때문에 이 대통령이 언급한 ‘삼성그룹 회장 손자손녀’는 해당되지 않는다. 무상급식이 이뤄지지 않는다. 게다가 이 대통령 스스로도 자녀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위장전입까지 했다.
 

한나라당 이명박후보가 2007년 12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안상수원내대표의 예기를 듣고 있다. 박민규 기자

 
이 대통령은 대선 직전인 지난 2007년 6월16일 대한간호사협회 창립 8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위장전입과 관련해 “알아봤더니 30년 전 저희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갈 때 교육문제 때문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쨌건 저의 책임”이라며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면서 이 후보의 역대 주소지 중 서울 중구 남산동(1977년), 중구 필동(79년), 중구 예장동(81년), 서대문구 연희동(84년) 등은 세 딸(리라초등학교)과 아들(경기초등학교)의 입학을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박형준 캠프 대변인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학군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주소지를 옮길 필요는 없지만 당시 학교 인근에 있는 것이 입학에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외손녀 또한 사립초등학교인 이대부속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의 아들 또한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3자녀는 모두 사립초등학교인 경기초등학교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