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글은 결론만 이 있는것이 아니고 과정도 필요합니다.
계룡도령이 유시민에 대해서 쓴글은 결론만 회초리만을 달랑 올린 것이고,
아래 '항소이유서 읽던 심경으로…' 유시민에 띄운 편지는 자분 자분 과정 전체를 다 피력했습니다.
계룡도령이 보기에도 훨씬 설득력있고 다른사람들의 빈정을 살 공산이 없는 글 같습니다.
계룡도령의 거두절미하는 습관...
아주 나쁜 습관이고 타인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화법이요 필법입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도령이라는 꼬리를 스스로 달았지만... ㅠ.ㅠ
그런 부족한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유난히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더욱 더 조급해지고 바빠집니다.
우리 후손에 물려 줄 국토와 국혼, 그리고 민족기상이 더 이상 망가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이번 김해을 선거 이후 올린 글 때문에 마음 상했을 유시민지지자 들에게 계룡도령의 의도와 상관없이 오해를 사게 글을 올린 점에 대해서 고개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독선으로 되풀이되는 잘못이 다시는 없도록 지지하시는 여러분들이 잘 지켜 주십시요.
계룡도령도 두눈 부릎뜨고 바른 길로 가는 지 눈여겨 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이 기사 아래 달린 댓글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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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무현을 칭찬하며 유시민을 찌르는자 실은 그가 노무현을 찔렀다."
원칙을 지키고 대의와 명분을 따라 좁고 험한 길을 택했던 유시민에게 그나마 남김없이 뺏어가려고 저들이 트위터에 아래 글을 퍼트린다네.
아흔아홉마리 양을 가진 부자가 한마리의 양을 뺏으려는 탐욕의 술수지.
"노무현은 지는 길을 가서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으나, 유시민은 이길 수 있는 길만 찾다가 마음을 얻지 못했다."
익명에 숨어서 술수를 부리는 이에게 이런 대답을 돌려드립니다.
"지금 노무현을 칭찬하며 유시민을 찌르는자 실은 그가 노무현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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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지지는 개독들과 같은 반감만 생길뿐입니다...
저역시도 한때는 지지자였고 참여당당원이었지만...
이번선거에 패배하고 일명 유빠들이 민주당탓 언론탓 유권자탓을 하는 모습을 볼때 이런유빠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시민은 똑같은 실수를 범할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유시민씨 똑똑하신건 알겠지만 정치인으로써 소통과 화합을 하지 못한다면...
국참당은 야당표나 갉아먹는 군소정당을 벗어나지 못할겁니다...
이제 당분간 자중하시고 전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던거 처럼 이기는 길이 아니라 소신과 원칙을 지킬수있는 길을 가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대권에 도전하고 싶으시면 최소한 민주당지지자들의 표심은 안고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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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시민 대표가 새겨들어야 할 말이네요, 인간적인 성숙함과 포용력 그리고 멀리 깊이 내다보는 성찰력이 꼭 필요 합니다. 사람를 비판하고 욕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인격적 성숙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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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기사는 사전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펌한 것임을 밝힙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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