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평소 듣지 못하던 날카로운 비명[?]이 들립니다.
고양이라도 몰아 세웠나 하고 나가보니 웬걸...
너구리 한마리가 물건들 사이에 숨어 있습니다.
덩치 큰 개들은 들어 가지도 못할 공간...
개들은 관심도 없는데 혼자 위협을 느껴 난리가 아닙니다.
ㅠ.ㅠ
오히려 광견병 때문에 개들이 더 걱정스러운데...
세상 이치도 그런 것 같습니다.
소 닭보듯하는데도 본 것 가지고 난리를 치는 것이 세상이니...
내일 반드시 투표합시다.
[2011년 10월 25일 계룡산 갑사 입구 농바위곁의 토굴로 찾아 든 너구리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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