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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월암리 흙집에 장판을 깔 준비를 하러 갑니다.



 

 

 

월암리 수리하는 흙집 마당에서 바라 본 가을하늘과 계룡산의 모습입니다.

청명하기 이르데 없지만 구름이 있어 더욱 더 운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바닥에 장판을 깔 준비를 합니다.

방바닥을 깨끗이 쓸어내고 진공청소기까지 동원해서 먼지를 다 훓어 낼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루도 깨끗이 정리를 하고...

 

내일이면 장판도 깔고...

본격적으로 이사를 해야지요.

함께 해 주실 자봉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화물차를 가져 오시면 더욱 환영받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유명하고도 맛이 있는 계룡산표 순대국밥 쏩니다.
^^



[2011년 10월 4일 낡은 흙집 집안 수리의 막바지에 다다른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