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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계룡산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에서 온 정성 가득한 먹거리

 

 

 

 

 

 

 

 

 

사람이 살아가는데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소통과 나눔!!!

며칠 전 계룡산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에서 가져온 싱싱한 저장배추와 무입니다.
^^

배추는 쌈을 싸먹거나 된장국을 끓이면 되고 무는 무선을 만들거나 생선조림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필수 단백질 공급원인 달걀입니다.

산골마을이다 보니 생선이나 수산물 등의 구입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이럴 때는 달걀이 최고의 단백질 식품입니다.
ㅎㅎㅎ


 

아래의 이것은 무엇일까요?

네...
수정식당에서 직접 담근 보리로 담는 충청도식 집장입니다.

맛이요?
다래도 들고, 절인 고추도 들고...
죽여줍니다.
^^


 

절인 고추입니다.
아니 삭힌 고추라고해야하나?

밴뎅이젓갈에 푹 박아 두었다가 1달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쌈싸름하면서 매콤한,

그리고 약간은 비릿꼬리한 향으로 무장한 고추로 재 탄생합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몰라도 계룡도령에게는 일품 밥도둑입니다.
^^

 

 

언제나 한결같이 주고받는 정이 따스한 수정식당 김사장님 감사합니다.

 

입춘대길하시고 건양다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