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데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소통과 나눔!!!
며칠 전 계룡산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에서 가져온 싱싱한 저장배추와 무입니다.
^^
배추는 쌈을 싸먹거나 된장국을 끓이면 되고 무는 무선을 만들거나 생선조림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필수 단백질 공급원인 달걀입니다.
산골마을이다 보니 생선이나 수산물 등의 구입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이럴 때는 달걀이 최고의 단백질 식품입니다.
ㅎㅎㅎ
아래의 이것은 무엇일까요?
네...
수정식당에서 직접 담근 보리로 담는 충청도식 집장입니다.
맛이요?
다래도 들고, 절인 고추도 들고...
죽여줍니다.
^^
절인 고추입니다.
아니 삭힌 고추라고해야하나?
밴뎅이젓갈에 푹 박아 두었다가 1달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쌈싸름하면서 매콤한,
그리고 약간은 비릿꼬리한 향으로 무장한 고추로 재 탄생합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몰라도 계룡도령에게는 일품 밥도둑입니다.
^^
언제나 한결같이 주고받는 정이 따스한 수정식당 김사장님 감사합니다.
입춘대길하시고 건양다경하소서~~~
'살면서 느끼는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편없는 택배 CJ GLS와 애물단지 파나소닉 루믹스 DMC-FX75 카메라 (0) | 2013.03.05 |
---|---|
계사년[癸巳年]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3.02.09 |
[월출녹차]이번 설에는 차례를 제대로 지내 볼까요? (0) | 2013.02.08 |
국립공원 계룡산 주변 부동산 정보 (0) | 2013.02.07 |
무상한 세월은 절망위로도 쉬이 지나가 버립니다. (0) | 2013.02.06 |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 새식구 순뎅이가 왔습니다. (0) | 2013.01.30 |
한치 앞도 모르면서 한치 앞을 대비하지 않는 인간의 예측 가능한 인간성!!! (0) | 2013.01.25 |
바르게 주차하고 삽시다. (0) | 2013.01.21 |
농협사이트를 빙자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의 진화 (0) | 2013.01.10 |
혹한기에 살아남기 - 영하의 날씨에 LPG자동차 시동걸기 (0) | 2013.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