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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노을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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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짓기를 하던 중

용접봉이 다 떨어져버려 부득이 작업을 중단하고 하산[?]을 하던 즈음...

서산으로 해가 지고있었다.

뜨면 지는 것이 태양이련만~~~

 

오늘은 더욱 크게 가슴에 와 닿았다.

 

이 나이에 일을 도울이 하나없이

돈마저도 없이

등 뉘울 곳을 만든다고 허덕이는 나 자신을 들여다 보니...

 

더운 기운이 저 목구멍 아래에서 솟아 오른다.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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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 쉰이 되면...

 

[2007년 12월 1일 계룡산 승화산 황토흙집짓기현장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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