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다는 것은
날이 추울수록 더욱 위축된다.
그것은 음양의 조화에 따라 찾는 것이 아니라
혼자만의 체온이 공허해서이다.
불놀이야
작사 홍서범 작곡 홍서범 노래 옥슨80
저녁노을 지고 달빛 흐를때
작은 불꽃으로 내마음을 날려봐
저들판 사이로 가며 내마음의 창을 열고
두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들판 사이로 가며 내마음의 창을 열고
두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소원 빌어봐
저들판 사이로 가며 내마음의 창을 열고
두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들판 사이로 가며 내마음의 창을 열고
두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2007년 11월 26일 겨울비 내리는날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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