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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가을이 떠난 자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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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그렇게 의자를 비워두고

휘이~~~

바람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그 가을의 그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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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스케치 - 가을나무의 고백

 

가을이 가면 슬픔만 남겠지 사랑했던 모든 것 떠나고
앙상한 가지가 되버릴 너의 슬픈 운명 때문에
낙엽이 지는 길을 걸을때면 이름 모를 시인이 되는난
메마른 낙엽으로 지는 너의 눈물의 의미를 생각해

*가끔은 날 찾아와 노래 하던 새들도 날아가 버리고
무심한 바람에 야위어만 가는 너의 모습속에
내 모습을 보네 떠나 보낼 내 마음도 떠나 가는
이 가을도 언젠가는 또다시 만나겠지만
돌아오지 않을 님에 낙엽만 쌓여가네
가을이 간 길목에 선 내 맘에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댓글로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2007년 11월 29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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