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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복날 먹는 예일낙지마을 황제탕!!! [공주맛집]

 

 

 

복날 먹는 예일낙지마을 황제탕!!! [공주맛집]

 

벌써 내일이 초복...

2013년도 절반인 6월을 어느새 넘겨 버리고 후반기를 향해 질주하듯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복날 어떤음식으로 복식하시려는지요?
ㅎㅎㅎ

 

계룡도령은 한가지 정해 두었습니다.

뭐냐구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알려 드릴께요.

지난 7월 3일 식이지도전문가인 앨리황이 멀리 경남에서 이곳 대전으로 온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며 "같이 한잔하셔야죠?"하며 도발을 해 옵니다.
ㅎㅎㅎ

 

그래서 7시 계룡도령이 너무나 자주가는 공주의 낙지전문점 예일낙지마을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사실 예일낙지마을의 새 메뉴인 황제탕을 먹고 싶었는데...

낙지보쌈 글을 보고 먹자고 하는 통에 부득이 낙지보쌈으로 결정해서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

 

 

언제나 먹음직스럽고 맛있으면서도 푸짐한 낙지보쌈은 돼지 전지살을 즉석에서 삶아서 썰어내고...

 

 

철마다 여러가지 궁합이 잘 맞는 재료를 사용하여 합이되도록 해서 내어 놓는데...

 

 

뭐니 뭐니해도 싱싱하고 질 좋은 낙지가 푸짐하게 들어 가 주어야 제맛이죠...^^

  

   

요렇게...

조렇게...

이렇게...

그렇게...

 

 

어떻게 먹어주어도 맛있는 낙지보쌈은 단연 일행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

 

 

한입하실래예???
^^

 

 

덕분에 뭐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소주병 보이시나요?
살얼음이 사르르 언 슬러시 소줏병이 좌우로 왔다리 갔다리하며

순간비움신공으로 빈병이 되어 버리고...

 

 

끝없는 폭풍흡입으로 커다란 접시는 바닥을 보였다는 슬픈[?] 전설이 남았습니다.

 

 

물론 보약, 아니 소주병은 와르르 자빠졌고

 

 

배가 불러 더 먹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2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그런데 일주일이나 지난 지금 공주 예일낙지마을에서 그렇게 맛있게 먹은 낙지보쌈이야기를 왜 하느냐!!!

 

내일이 2013년 초복!!!

 

그래서 계룡도령은 내일 초복의 복식으로 황제탕을 먹어 주겠다는 결의를 표하기 위해서입니다.

 

황제탕이 궁금하신가요?
ㅎㅎㅎ

 

그럼 바로 요기로=> 공주맛집 한여름 보양식 예일낙지마을의 황제탕!!!

 

 

평소 신세를 많이지는 충남역사박물관의 민정희 팀장과 팀원들도 가능하면 같이 할 생각입니다.
^^

혹시 기회가 된다면 오세요.
같이 식사하죠~~~!!!
^^

 

그런데 요즘 황제탕도 인기지만 낙지보쌈이 너무 너무 인기가 좋아서

주말에는 재료가 없어서 못팔 정도로 주문이 쇄도한다고 하며 사장님 입이 함지박만해집니다.

ㅎㅎㅎ

 

그래서 주물이나 휴일에는 미리 예측을 해서 준비를 일부 해 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황제탕과는 달리 굳이 1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찾으니 편리해지고 좋아지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예일낙지마을

공주시 산성동 187-6

예약 041-852-7895

 

 

 

 

 

[2013년 7월 12일 초복을 하루 엎두고 복날 먹을 음식을 이야기 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