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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아름다운 연꽃의 향기가 가득

 

 

아름다운 연꽃의 향기가 가득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가 2013. 7. 18(목) ~ 2013. 7. 21(일) 4일간

부여 궁남지[서동공원]일원에서 열리고 있어

지난 토요일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수 많은 사람들로 붐빈 이날 서동공원에는

때 맞춰 활짝 핀 연꽃들로 환상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연의 종류가 가장 많은 곳이라 알려진 이곳 부여서동공원[궁남지]에는

왜개연을 비롯한 수생식물과 수련, 그리고 멸종위기식물인 가시연, 백련과 홍련,

그리고 희소성으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는 황금련에 이르기까지 셀수 없이 다양한,

연꽃과 수생식물들의 보고라 하겠습니다.

 

 

매년 축제가 열리면서 점점 더 다양해지는 즐길거리와 함께

궁남지의 모습도 편리하게 구성되어져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곳 저곳 펼쳐진 게릴라성 연주회는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이 피어 있는 연꽃은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쉽죠?

 

가족들의 나들이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인증샷!!!

기념사진 촬영은 필수!!!

 

계룡도령이 이리저리 다니면서 가족이 함께 한 모습의 사진을 많이 찍어주었다는 전설이 남았습니다.

^^

 

 

포룡정이 있는 연못가

황포돗배는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로 변신!!!

 

 

도란 도란, 재잘재잘...

활짝 피어오른 연꽃길 속에서는 행복하고 즐거운 대화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덥기도 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통에 포룡정에는 가지 않았는데

뭔가 즐겁고 재미난 행사가 포룡정에서 열리고 있는 듯 했습니다.

^^

 

 

드넓은 서동공원 전체를 한바퀴 도는데만 무려 2시간이 소요됩니다.

^^

 

편안하게 아름다운 궁남지의 아름다운 연꽃 모습을 감상해 보시죠~~~!!!

 

 

 

 

 

  

  

 

 

 

 

 

 

 

 

[2013년 7월 20일 다녀 온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다녀온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