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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 논산 양촌 곶감[논산 명품]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 논산 양촌 곶감[논산 명품]

 

 

 

곶감 좋아들 하시죠?

 

호랑이도 물리치는 곶감이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전통 음식 가운데 하나인데...

얼마 전 모 종편 방송에서 곶감에 유황 훈증 방송이 나가고

훈증이라고는 하지 않는 논산 양촌곶감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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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용에 맞는 감의 조건은

당 함량이 높고 육질이 점질로 섬유나 종자가 적은 것으로

곶감 제조에 사용하는 감 품종은 상주의 둥시,

예천의 은평준시, 함안의 수시, 완주의 고종시, 영동의 둥시 등이 있으나

충청일원에 널리 보급된 품종인 월하감이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감 품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양촌곶감은

바랑산으로부터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큰 일교차 등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겨울별미로 점차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곶감은

떫은 생감을 가공하여

달콤한 맛으로 만들어 낸 건과(乾果)를 이르는 말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건조과실입니다.

 

떫은 맛이 있는 생감을 예전에는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얇게 벗겨 대꼬챙이나 싸리꼬챙이 같은 것에 꿰어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건조시킨 것으로

수분이 1/3 정도로 건조되었을 때

속의 씨를 빼내고 손질하여 다시 말리고,

그것을 볏짚에 싸서 상자에 늘어놓고 밀폐된 상태로 두어

감이 완전히 건조되면서 표면에 포도당(글루코오스)의 흰가루가 생기도록하고,

이것을 꺼내 다시 한번 건조시켜서 상자에 넣고

밀폐해 두며 꺼내어 먹도록 한 것이 곶감이었으나

요즘 들어서는 곶감을 기계로 깎아 전용 고정기구에 걸고

감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채 건조기나 덕장에서 말린 형태의 것으로

반건시, 건시 등 수분의 정도를 다양하게하여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한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연건조는 20일 정도,

인공건조는 처음 37℃에서 말리다가 32℃ 정도로 낮춰 건조시키면

4일 정도만에 완성된다고하며 이 과정에서 탄닌의 산화와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갈변을 막아 색조가 선명한 제품을 내기 위해서 일부에서 황훈증을 한다고합니다.

 

그래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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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 곶감의 경우 보다시피 색이 제 각각입니다.

 

그리고 반 건시 상태라 아직은 본색이며,

갈변이 덜 이루어진 상태라고 하는데

한번 먹어 보면 진짜 곶감의 본 맛이 이런가 하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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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자체가 반 건시라 속은 꿀처럼 끈적거리는 상태이고

겉은 부드럽게 쫄깃거리는 식감이 참 좋습니다.

 

 

보이나요?

꿀처럼 끈적거리는 속살...^^

 

 

이번 겨울 유난히 많은 감을 먹게 된 계룡도령인지라

곳곳에 청도반시, 월하감, 대봉감의 연시가 가득 해

다 먹지 못하고 건조대에 보관 해 둔

논산 양촌 곶감의 색상이 이렇게 변해있습니다.

 

 

한마디로 갈변이 이루어 졌는데 황훈증을 하지 않은게 맞겠죠?

^^

 

황 훈증이 얼마나 건강에 나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자연 그대로의 먹거리에 장난질을 하는

많은 가공업자들에게는 그 이상의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계룡도령인데...

 

그런 악덕 가공업자들 때문에 선량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혹시...

맛있는 곶감을 먹고 싶다면 논산 양촌곶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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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8일 건강한 먹거리 명품 논산 양촌 곶감을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