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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논산양촌맛집 체험 휴양마을 햇빛촌바랑산마을

 

 

논산양촌맛집 체험 휴양마을 햇빛촌바랑산마을

 

 

 

맑은 빛과 바람이 빚어내는 우리콩 전통간장과 된장

그리고 시골 그대로의 손맛이 살아 숨쉬는 시골밥상 맛집

논산시 양촌면 바랑산 2길 51에 자리한 충남 논산 정보화마을

햇빛촌 바랑산마을의 햇빛촌바랑산 식당

꾸지뽕 오리백숙을 먹고 온 계룡도령이 칭찬 좀 하렵니다.

^^

 


 

지난 20일,

몇년동안 이어지는 가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는지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시간

아침도 굶은 계룡도령이

내리는 비에 해갈을 기대하며 바라보듯

고픈 배를 채우러 양촌으로 향했습니다.

^^

 

뭐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일행이 칭찬을 하기에 시골의 그저 그런 곳이려니하고

논산시내에서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논산시 양촌면 바랑산 2길 51에 자리한

충남 논산 정보화마을 햇빛촌 바랑산마을입니다.

 


 

주 도로에서 조금 벗어나 외길로 들어서니

길가에 자리한 장독대에 범상치 않은 모습의 용기가 가득합니다.

 


 

강화수지로 만들어진, 옹기라고하기에는 애매한 용기들은

특허를 받은 발효식품 전용 용기라고하는데...

계룡도령의 눈에는 너무 생소합니다.

 


 

숨쉬는 전통 옹기만 보다가 밀폐[?]를 위한 것인지

뚜껑과 몸체를 잠궈버리는 형태로 제작된 용기는

평소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전통간장과 된장입니다.

 

 

이곳 논산시 양촌면 바랑산 2길 51에 자리한

충남 논산 정보화마을 햇빛촌 바랑산마을의 된장과 간장은

전부 마을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우리콩으로 만든 것이라

맛도 맛이지만 인체에 어떤 해를 끼칠지 알 수없는

GMO[ 유전자조작] 콩으로 담근 전통간장이나 된장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

 

더구나 전통간장의 경우 가격이 시중 가격의 1/4수준이라

계룡도령도 몇병을 사왔는데...

필요하신 분은 아래의 명함 전화번호로 연락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콩 전통간장 900ml 5,000원

우리콩 전통된장 1Kg 15,000원

간장이나 된장이 너무 싸답니다.

 

더구나 정말 순박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담근 메주로 쑨 것이라

품질은 영려할 바가 없습니다.

 

마을의 콩은 하나도 구입하지 않으면서도

우리콩으로 메주를 쑨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곳들 정말 많지 않나요?

ㅎㅎㅎ

 

직접 한번 비교해 보세요.

^^

 


 

그리고 논산시 양촌면 바랑산 2길 51에 자리한

충남 논산 정보화마을 햇빛촌 바랑산마을에는

햇빛촌바랑산 식당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미리 예약을 해 두었지만

늦어도 너무 늦은 점심을 먹었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만나는 식당의 음식들과는

상차림에서 부터 차이가 많아 보이죠?

 

전부 이곳 마을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채취한 재료들로 만든 기본찬들인데...

 


 

깻잎지와 지나치다할 정도로 굵지만 부드러웠던 머위줄기나물

 


 

그리고,

전통 집된장으로 만든 쌈장에 가서는

그냥 입이 딱 벌어집니다.

^^

 


 

특히 굵은 다슬기로 만든 다슬기장조림은[장아찌?]

대한민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음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이쑤시게로 까 먹는 다슬기의 맛은...

궁금하시죠?

 

ㅎㅎㅎ

직접 확인해 보세요.

 


 

기본찬 모두에서 인공적인 단맛은 없는

천연 그대로의 향과 맛이 어우러져

잃어버린 순수의 맛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꾸지뽕나무 와 함께 삶아 낸 꾸지뽕오리백숙입니다.

 

예전의 오리처럼 크지는 않았지만

4명이 배불리 먹는데는 전혀 지장이없었답니다.

^^

 

청양고추를 적당히 썰어 넣어서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맛은

화학조미료에 찌든 입맛을 정상화시켜주는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

 


 

갖은 견과류를 넣어 쪄낸 찹쌀밥을

꾸지뽕오리백숙 국물에 넣고 죽을 만들어 먹었는데...

 


 

그냥 먹는 찰밥과는 달리

찹쌀 본연의 향과 단맛이 강해지면서

과식을 부르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

 


 

시골이라는 특수성도 있지만

음식을 다루는 사람의 손맛에서 시작되는

진정한 토속적인 맛이 아니었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똑딱이로 담았고,

계룡도령의 입에 딱 맞아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담지도 못해서

어설픈 소개가 되었지만 정말 추천할만한 맛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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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0일 다녀 온 논산 정보화마을 햇빛촌 바랑산마을을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