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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논산훈련소 근처 암소한우와 80년 전통 막국수 맛집 그린성가든

 

 

논산훈련소 근처 암소한우와 80년 전통 막국수 맛집 그린성가든

 

 

 

날은 점점 더워지고...

입맛은 더 떨어지고...

아울러 신체의 저항력도 뚝뚝 떨어지는 요즈음...

 

뭔가 입맛을 살리고 체력을 회복해 저항력을 상승시키려면

뭔가 딱 떨어지는 특별한 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그린성 가든으로

국전 심사위원이며 초대작가였던

서예가 노정 윤두식선생과 다녀왔습니다.

 

 

막국수와 냉면의 차이는 김가루가 들어가느냐 마느냐로

가장 쉽게 구분이 된다고했었죠?

ㅎㅎㅎ​

 

 

계룡도령은 비빔막국수로...

노정선생은 물막국수로...

 

 

같이 나오는 것이 열무김치...

보드라우면서 아삭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열무김치의 국물 맛 또한 깔끔하게 떨어지고...

함께 시킨 암소한우육전입니다.

 

 

면 요리를 먹을 때는 자칫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의 보충을 위해

돼지고기나 소고기 아니면 생선이라도 함께 먹게 되는데

부드럽고 구수한 암소한우육전과 함께 했습니다.

^^

 

 

슥슥 양념이 고루 배도록 잘 비벼주는데

가늘게 찢어서 넣은 소고기의 살결이 부드럽게 감기며 함께 비벼집니다.

^^

 

 

처음 맛을 볼 때에는 아무런 첨가물도 넣지 않고

주방에서 만들어져 나온 모습 그대로를 비벼서 먹어보아야

진정한 맛을 알 수 있기에

처음 나온 그대로 비빈 막국수를 한입 넣어 보았습니다.

 

 

메밀의 함량이 높아서인지 부드럽게 씹히는 면발과

색은 붉은데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맛과 향의 양념...

사징님의 자랑처럼 여러가지의 과일과 천연의 재료로만 만든 육수라서인지

입안이 개운하면서도 설탕의 단맛과는 다른 달작지근한 단 맛과

약간 새콤한 맛은 아이들이 먹어도 좋을만큼 부드러웠습니다.

^^

 

 

특히 비빔면에 나온 살얼음 동동 육수는

동치미 국물과는 조금 다른 딱히 설명하기 어려운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

 

 

더구나 부드럽고 고소한 암소한우육전과의 어울림은

가히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메밀면이 암소한우육전의 기름기를 싹 잡아주니

소고기의 부드러움 맛과 고소함이 더욱 강해져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입안에 군침이 가득 고입니다.

에고 먹고싶어라~~~!!!

^^

요즘처럼 입맛이 출장을 자주 가는 계절에는 시눵하면서도 깔끔한,

화학 조미료가 전혀 들지 않은

천연의 재료로만 맛을 낸​ 그린성가든의

80년 전통 막국수와 암소한우육전은 어떤가요?
맛쟁이 계룡도령이 강추!!!

 

 

그린성가든

충남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328-3

[논산훈련소까지 승용차로 5분거리​]

예약문의 : 041-741-0717​ / 010-5424-7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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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8일 다녀온 80년 전통 논산 막국수 맛집 연무대 그린성가든을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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