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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가을엔 편지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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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물든 은행잎 하나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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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골에는 일손이 없다.

해서 은행알이 그냥 떨어져 썩어 간다.

 

주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올해 유난히 과일이나 열매들이 대풍을 맞긴 했지만...

안타까운 현실이다.

 

 

 

[2008년 11월 14일 논산가는 길에 중장리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