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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제37회 진도 군민의 날 기념 진도 아리랑 축제 및 2012년 진도 문화예술제 지금 진도에는 "제37회 진도 군민의 날 기념 진도 아리랑 축제 및 2012년 진도 문화예술제" 가 한창입니다. 특히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가 열린 진도향토문화회관에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출전한 사람들도 그렇고 이를 응원하는 관계자들도 그렇고 아마도 진도의 문화 예술인들은 다 모인 것 같습니다. 한명 한명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시간...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가 바쁩니다. 청중들은 조용히 실력을 가늠해 보고있는 것 같습니다. 진도의 어느 소리꾼이신 듯... 자그마한 체구에 쪽찐 머리의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제 결과는 드러났을 터이고... 희비는 갈렸겠지요? ^^ 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더보기
대전 나들이 이야기를 1박 2일 진도를 다녀와서 소개하겠습니다. 계룡도령의 어제는 오전부터 조금 바빴습니다. ^^ 설위설경 전문가 정각선생과 함께 유성으로 대전으로 여기 저기 다녔습니다. 오전 11시경 계룡산을 출발해서 유성의 유명한 만두집인 '우리집만두' [대전 유성맛집]만두... 제대로 된 김치만두를 즐기려면 '우리집만두'로 가 보자. http://blog.naver.com/mhdc/150048462009 에서 만두전골과 군만두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대전시 만년동의 KBS대전방송총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KBS 대전방송총국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3년 도청이전기념 순회사진전 [사진으로 본 충남 80년]'전을 보며 그 동안의 역사 속 충남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전을 돌아보고 돌아 나와서는 시간이 남아 가까운 한밭수목원에 들렀습니다. 이.. 더보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무주와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태권도원 안개 가득한 날... 백제의 옛길을 타고 무주로 향했습니다. 무주는 태권도원을 기회로 보다 나은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무주에 가을빛이 가득 내려앉아 있습니다. 눈을 돌리는 모든 곳이 한폭의 그림같은... 너무도 아름다운 무주... 그곳 무주에는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대표할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이 걸설되고 있습니다. 시설공사가 한창인 무주태권도원의 태권도 경기장 모습입니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231만4000㎡에 조성 중인 태권도원은 10월말 현재 6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년말까지 75%정도의 진척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태권도원이 완공되면 2016년 이후 연간 관광객이 195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걸맞게 무주에는 실버태권도봉사단이 활동하고.. 더보기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길은 지금 절정!!! 계룡산국립공원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길은 지금 절정!!!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 길'의 모습입니다.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 길'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의 계룡저수지에서 중장 주유소까지의 약 1.3킬로미터 구간의 직선 길로 가로수가 수령많은 은행나무로 조성되어 있어 이 시기에 노랗게 단풍이 들어 황금색 터널을 이루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황금빛 드레스를 걸친 은행나무의 단풍을 보기 위해서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특히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와 연계되어 가을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모델이 되고 진사가되어 나름의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단풍이 들기전에 잎이 말라버리던 예년과 달리 올해의 단풍은 몇년만에 최고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가을....2012 신원사 그리고 곶감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이 거하는 벽수선원에 잘 깎여진 감들이 곶감이 되기 위해 매달려 있습니다. 사람도 이와 같겠죠? 부처가 되기 위해 단속삭발[斷俗削髮]을 하고... 어느날 깨닳아 곶감처럼 달콤한 세상을 만나게 되 듯... 더보기
2012 만남..... 만남 2012 그래... 고마워, 기다려 주어서... 더보기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의 가을 속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 [10월 27일] 가을... 그 시리도록 푸른 하늘... 대지는 결실로 결실로 내 달리고 들에는 소담스럽게 안아 담은 고운 빛들이 반짝입니다.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의 가을 풍경을 담아 봅니다. 금방이라도 툭하고 터져 나와 노래가되고 시가 되어질 것 같은 그런 풍경들입니다. 길지 않은 갑사 오리길... 그 시작부터 붉디 붉은 가슴을 드러내는 계룡산 계룡산 갑사에서 갖방 먼저 단풍이 드는 이곳... 계곡 너머로 바스라질 듯 깨알같은 햇살이 쏱아집니다. 계룡산의 단풍은 지나치게 붉지도, 지나치게 노랗지도 않습니다. 수채화의 붓놀림처럼 그저 담담하니 이렇게 저렇게 섞여 발하는 빛깔이 계룡산의 단풍입니다. 이 가을이 끝날 즈음... 대한민국은 중요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지금의 이명박 집단처럼 무슨 방법이든 동원해서라도 .. 더보기
논산 돈암서원에서 흥겨운 국악과 함께 한 박범신 특강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흥겨운 국악과 함께 한 논산 돈암서원에서 박범신에게 듣는 '사랑이 가장 큰 권력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다섯번째 마당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대행 김정섭)은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을 마무리 짓는 다섯번째 마당을 10월13일 오후 4시30분 충청도 대표서원인 돈암서원에서 소설가 박범신과 함께 열었습니다. 돈암서원은 조선후기 정치와 사상을 주도했던 기호학파 가운데 충청도의 대학자였던 사계 김장생을 중심으로 신독재 김집,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 선생을 모시는 서원입니다. 충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고향인 논산에서 생활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소설가 박범신이 정한 주제는 '사랑이 가장 큰 권력이다!'로 .. 더보기
2012년 단풍의 절정기를 알려주는 단풍지도 2012년 단풍의 절정기를 알려주는 단풍지도 입니다. 이 가을 단풍 구경은 어디로 갈까? 계룡도령이야 계룡산에 있으니... ^^ 더보기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공주시 어린이 전통놀이 한마당 한국예총 공주지부 주관으로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공주시 어린이 전통놀이 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계룡도령은 10일 공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공주지회(양재관지회장)와 충남역사박물관(오석민관장)이 주관하는 ‘2012년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열린 충남역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 부슬부슬 내린 비 때문에 행사가 순연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행사가 열리기 전에 비가 그쳤습니다. 하지만 쌀쌀했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공주예총에서 진행하는 방패연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제기만들기, 칠보장식 걸이 만들기 등을 비롯하여 목판인쇄체험, 죽방울굴리기, 굴렁쇠와 함께 달리기 등 신나는 야외 민속놀이도 함께 열렸는데 참가비 및 체험비는 모두 무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