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풍경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저수지 충남은 지금 난리입니다. 현재 충청도에 유독 가뭄이 심하다고합니다. 계룡도령이 사는 계룡산 인근도 마찬가지... 계룡면 하대3구의 작은 소류지는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농사에 사용할 물은 가져다 써야 하는데... 오히려 다른 곳의 물을 소류지에다 넣고 있습니다. 아마도 소류지내의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 듯한데... 이 기나긴 가뭄이 언제나 그칠지... 더보기 기호유학과 여성문인을 찾아 떠나는 역사여행 [충남역사문화연구원-예술마당 솔] 기호유학과 여성문인을 찾아 떠나는 역사여행 [충남역사문화연구원-예술마당 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은 지난 6월 2일 부터 1박 2일간 영남의 대표적 문화단체인 예술마당 '솔'과 함께하는 충남 기호유학 관련 대표적 여성문인과 그 유적지를 찾아 나서는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방’이 있었습니다. 이날 탐방은 영남학파의 중심지 경북 대구지역 대표 시민문화운동단체로 활동한지 23년째를 맞는 사단법인'예술마당 솔' 회원 43명이 함께 명재 윤증선생 고택에서 1박 2일의 고택스테이를 하며 충남 기호유학 관련 대표적 여성문인과 유적지를 찾아 그 의미가 더 컷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충청의 기호유학 문화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이번 행사는 공주에 위치한 충남역사박물관 오석민관장의 안내로 역사박물관 관.. 더보기 서천 남당리로 조선전기 3대 여성 문인으로 꼽히는 김임벽당을 만나러 갑니다. 아직 알지 못하지만 오늘부터 알기 위해 김임벽당을 찾아 갑니다. 김임벽당(金林碧堂, 1492-1549)은 의성 김씨 김수천(金壽千)의 딸로 부여에서 태어나 서천 비인현 기계유씨 유여주(兪汝舟)에게 시집갔다. 증조부 김숭로와 조부 김축에게 글을 배웠다. 유여주는 1518(무인, 18세)년에 현량과에 추천되어 이름이 높았으나, 기묘사화(1519) 때 고향 비인에 은거하여 배꽃 ․ 복숭아꽃과 더불어 살았다. 이로 인해 동네 이름이 도화동(桃花洞)이 되었다고 한다. 물 고인 곳에 연못을 파 못 가운데 소나무와 대나무를 심어 ‘선취정(仙醉亭)’과 ‘임벽당(林碧堂)’을 조성하였다. 서천 비인면 남당리에는 집터와 부부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5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현재 마을을 지키고 있다. 김임벽당은 많은 수의 한시.. 더보기 2012 기호유학인문마당 율곡 이이의 향기와 국악이 만난 대전 동춘당-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12 기호유학인문마당 율곡 이이의 향기와 국악이 만난 대전 동춘당-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은 5월 26일 오후 5시30분 영남학파와 함께 조선시대 유학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기호학파 유학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충청오현의 한 사람인 동춘당 송준길의 숨결이 묻어있는 회덕 동춘당(보물 제209호)에서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두번째 마당을 열었습니다. 대전시, 충남도, 대덕구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영우(74) 이화여대 이화학술원장이 '우리삶의 자존감을 말한다 - 율곡 이이와 기호유학의 전통'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한영우(74) 이화여대 이화학술원장은 특강에서 율곡의 이기이원적 일원론(理氣二元的 一元論), 개방적 신분관, 경장사상(更張思想)과.. 더보기 딸기로 유명한 논산, '딸기삼촌'의 딸기농장에서 진행된 일본연예인 이찌코 히메의 이색결혼식 모습입니다. 딸기로 유명한 논산, '딸기삼촌'의 딸기농장에서 진행된 일본연예인 이찌코 히메의 이색결혼식 모습입니다. 사람이 나고 자라면 성인이 되고, 성인이 되면 반드시 치뤄야하는 통과의례로 생각하는 결혼... 하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결혼 반드시 해야 하나?"에서 출발한 의식들의 변화로 비롯된 것인데... 자연은 반드시 결혼[?]이란 통과 의례를 치릅니다. 자손을 남기기 위해서... 이날 우연히 보게된 이색 결혼식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인문학이야기가 있는 1박2일 '여행블로거들과 함께 한 충남명가 탐방'에서 일행의 문화해설을 담당한 논산문화원 류제협원장님의 일생 첫 결혼식 주례 때문이었습니다. 첫날인 5월 19일에는 논산문화원에서 미모의 해설사로 명성이 자자한 고현정해설사.. 더보기 여행블로거들과 함께 한 충남명가 탐방 [인문학이야기가 있는 1박2일] 여행블로거들과 함께 한 충남명가 탐방 [인문학이야기가 있는 1박2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은 지난 5월 19일 충남 논산이 중심에 서 있는 기호유학문화의 자취를 쫓는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방’이 있었습니다. 이날 탐방은 전국에서 모인 여행블로거 30여명과 함께 명재 윤증선생 고택에서 1박 2일의 고택스테이를 통한 충남 논산이 중심인 기호유학선현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찾아가며 진행된 문화체험행사였습니다. 이러한 충청의 유학에 대한 역사를 찾아 떠나는 이번 행사는 공주에 위치한 충남역사박물관 오석민관장의 안내로 역사박물관을 관람을 시작으로 윤증선생고택에 도착하여 윤완식 종손과의 인사와 블로거 소개에 이어 본격적인 유적답사를 통해 기호유학의 중심인 충청남도와 논산, 노성에 대해 알아가는 .. 더보기 '2012년 기호유학 인문마당' 대전 동춘당에서 26일 두번째 마당 열려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아산외암마을에 이어 대전 동춘당에서 개최됩니다.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사회는 잃어 버린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 무엇을 잃어 버렸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인간다운, 자존의 삶을 이야기하는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은 총 다섯마당으로 이번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외암민속마을보존회의 후원으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아산외암민속마을의 첫마당이 펼쳐졌고, 5월 26일 대전의 동춘당에서 두번째 마당이 펼쳐집니다. 충남역사박물관[오석민관장]은 "두번째마당에서는 기호유학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충청오현의 한 사람인 동춘당 송준길의 숨결이 묻어있는 회덕 동춘당(보물 제209호)에서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고. 특강이 끝난 뒤에는 전세계에 우.. 더보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조선시대 선비의 삶과 선비정신' 특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첫번째마당 '조선시대 선비의 삶과 선비정신' 특강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은 지난 5월 12일(토) 아산외암민속마을(중요민속문화재 제236호) 교수댁에서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첫마당을 열었습니다. 계룡도령도 자주 만나기 힘든 좋은 기회라 여겨 첫마당에 참석했는데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에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으로 들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아산외암민속마을(중요민속문화재 제236호)은 조선후기 대학자 외암 이간을 배출한 곳이며, 기호유학을 집대성했다고 평가되는 추가 김정희 선생의 처향(妻鄕)이기도 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곳이기도한데, 500여년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살아있는.. 더보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떠나는 기호유학 인문마당 [아산 외암민속마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펼쳐집니다. 조선시대 선비의 삶과 선비정신 안숙선명창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여행 등 알찬 내용으로 펼쳐질 특강과 음악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더보기 청정자연 무주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태권도원과 향긋한 머루와인이 숨쉬는 동굴 청정자연 무주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태권도원과 향긋한 머루와인이 숨쉬는 동굴 지난 4월 23일...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될 무주태권도원을 다녀왔습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태권도원은 친 자연주의 설계와 시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2013년 완공되면 대단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룡도령에게 무주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기억이 바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딱 걸려 버린 곳입니다. ㅠ.ㅠ 급한 일[무면허 운전을 정당화 하자는 것은 아님]로 지인과 무주톨게이트를 벗어나 커브를 돌자마자 '떡'하니 버티고 서서는 검문 검색을 하고 있는데 바로 걸린 것입니다. 무주톨게이트 나서면 바로 있는 파출소에서 나온 것인데... 젊은 소장[? 차석인가?]의 악착같은 단속은 위법을 했지만 기분은 ..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