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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김태동 “MB, IMF상황 2년이상 감춰와” “미네르바 등 덤터기 씌우며 은폐” 김태동 “MB, IMF상황 2년이상 감춰와” 美 재무부 보고서 분석…“미네르바 등 덤터기 씌우며 은폐” [사실성 강조를 위해서라지만 구토유발사진 올려서 죄송합니다.] 김태동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미국 재무부 보고서를 근거로 ‘이명박 정권이 2년 이상 외환위기를 은폐해왔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김 교수는 8일 다음토론방 아고라에 올린 “제2환란, 2년 이상 은폐 끝에 진상 드러나”란 제목의 글에서 “미국 재무부가 ‘국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를 냈는데 일부 매체가 미국이 앞으로 한국의 환율정책에 압력을 넣는 것 아니냐, 또는 이미 압력을 넣고 있는 게 아니냐 하는 각도에서 보도하고 있다”며 “중국과 한국이 같이 옐로우 카드를 받은 셈이니 시끄러울 만도 하다”고 미국 보고서를 소개했다. 김 교수.. 더보기
최시중 한나라 친박계와 만나...신문방송겸영 홍보자료 엉터리...[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 자사 미네르바 보도 반성? [아침신문 솎아보기]세계 "강만수 장관 후임은 임태희 의원" 2009년 01월 16일 (금) 07:02:58 김원정 기자 ( mingynu@mediatoday.co.kr)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조선일보 26면에 실린 ‘시론’ 에서 “입증하기 어려운, 아니 입증할 수 없는 문제를 문제시하느라 더 이상 시간과 자원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미네르바 논란은 이 정도에서 끝내는 것이 국익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장은 그 근거로 △미네르바의 말 한마디에, 그렇지 않았다면 꿈쩍도 하지 않았을 외환시장이 요동쳤다는 검찰의 주장에 선뜻 수긍할 수가 없으며 △기획재정부가 '환율 관리국가'라는 국제적 비난을 감수하면서 외환시장 개입을 공식적으로 법정에서 증언할 수 .. 더보기
대통령 장관 거짓말은 괜찮고 민초들은 틀리면 감옥이냐? “대통령·장관 말은 일기예보고 민초들 말은 틀리면 감옥 가나” 박영환·이고은기자 ㆍ국회 법사위·정무위서도 논란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 박모씨(31)의 구속을 둘러싼 논란이 12일 국회 상임위로 확전됐다.국회 법사위와 정무위에서 미네르바 구속 문제가 동시에 도마에 올랐다.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미네르바의 글은 허위가 아니며, 오히려 사실을 왜곡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라며 구속 조치를 비판했다.반면 정부와 한나라당 측은 미네르바의 ‘정부 달러 매수금지 명령’ 등의 글은 “분명한 사실왜곡”이라며 방어했다. ◇법사위 = 미네르바 구속 조치의 법적 정당성과 형평성이 도마에 올랐다.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법원은 구속 사유로 허위사실유포를 들었는데 정부의 환율개입 지시는 사실로 확인됐다”며 “미네르바.. 더보기
따로노는 정부 ‘검찰 자충수’…국제 금지 ‘정부 외환개입’ 스스로 인정한 꼴 ‘검찰 자충수’…국제 금지 ‘정부 외환개입’ 자인한 꼴 조현철기자 [찌라시 혹세무민의 조선일보도 문제삼는 현정권의 경제팀을 향한 만평] 검찰이 ‘미네르바’ 박모씨(31)를 구속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상황을 공개하고 나서 ‘자충수’ 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씨가 유포했다는 허위사실도 점차 사실과 가까운 내용으로 밝혀지고 있다. 검찰은 12일 박씨가 쓴 글로 외환시장에 혼란이 왔다는 근거로 지난해 12월29일 전후의 외환시장 상황을 공개했다. 박씨가 글을 쓴 오후 2시30분부터 마감까지 30분 동안 달러 매수주문의 39.7%가 집중됐고 다음날에는 하루 달러 수요가 평소보다 22억달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정부는 20억달러 이상의 외환보유액을 시장에 투입, .. 더보기
조선일보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미네르바 수사 '무리수' 비판 봇물…유인촌·최시중, 교체 검토 2009년 01월 13일 (화) 08:28:29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KBS 라디오 연설에서 “최근 국회의 폭력 사태는 우리의 자부심에 찬물을 끼얹었을 뿐 아니라 미래를 불안케 만들었다”면서 “회의실 문을 부수는 해머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때리고 제 머리와 가슴을 때리는 것같이 아팠다”고 말했다. 정치 파행의 책임을 국회로 돌린 점, 라디오 방송에서 이례적으로 정치적 사안을 다룬 것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뢰 혐의로 구속수감된 전군표 국세청장이 청장 재임 시절 한상률 현 국세청장으로부터 약3000만~4000만 원에 .. 더보기
검찰은 왜 30대 무직자를 미네르바로 만들고 있는가? 김태동, "미네르바, 30세 무직이 쓸 수 없는 글" (서프라이즈 / 큰-집 (nhhan0830) / 2009-1-8 20:35)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KBS 2TV '생방송 시사 360'에 출연한 이후 미네르바에게 사과해 화제를 일으켰던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가"오늘 체포됐다고 발표된 사람은 내가 아는 미네르바와 매치가 안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8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내가 읽은 미네르바의 글은 (금융) 현장에서 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 수 없는 글"이라며 "30세 무직인 네티즌이 그런 글을 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네르바의 글에 대해 김 교수는"글 가운데 몇 개는 대학교수도 쓰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높다"며"특히 외환과 금융에 대해서는 놀랄만할 예.. 더보기
미네르바가 허위 사실 유포? 그럼 이명박은? 미네르바, 체포될만한 잘못 했나[뉴스분석] 달러화 매수 자제 협조 요청은 했지만 공문은 안 보냈다? 그래서 허위 사실 유포?2009년 01월 08일 (목) 18:16:53이정환 기자(black@mediatoday.co.kr)미네르바가 지난 7일 검찰에 긴급 체포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미네르바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해 온 누리꾼이다.미네르바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러더스 파산, 환율 급등 등을 정확히 예측해 얼굴 없는 경제 대통령 등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스스로를 '고구마 파는 늙은이'라고 불렀지만 정부는 증권사 출신의 50대라고 밝히는 등 그 실체를 놓고 논란이 계속돼 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7일 미네르바로 활동해 온 3.. 더보기
"조갑제처럼 쿠데타 선동이라도 했나"다음 아고라 미네르바로 폭발직전 "조갑제처럼 쿠데타 선동이라도 했나"…아고라 폭발직전누리꾼들 '미네르바 지키자' 이슈청원·서명 쇄도"주식부자될 거라 속인 이명박 대통령 혐의는?"2009년 01월 08일 (목) 19:19:34조현호 기자(chh@mediatoday.co.kr)정부의 경제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수차례 경제를 정확히 예측해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아온 아이디 '미네르바'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청원방이 끓어오르고 있다. 8일 오후 이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보도되자 다음 아고라 청원방엔 '미네르바를 석방하라' '이명박 (대통령)의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본 사람들 서명' 등 이른바 미네르바 청원만 벌써 5건이 올라왔다. 아고라 누리꾼 "미네르.. 더보기
미네르바는 체포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것이다. 미네르바는 체포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것이다. 인터넷 다음 아고라의 논객 미네르바가 체포 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했다고 한다.다시 말해 체포될 일을 저질러서 체포 된 것이 아니라,억지 춘향으로, 죄를 만들어 체포를 한 것이란 말이다.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박모(30) 씨가 진짜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라 불린 `미네르바'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인터넷에서 뜨겁다. 검찰은 필명 `미네르바'가 200여 차례 글을 올린 포털 사이트 다음의 회원 정보를 기초로 박 씨를 검거했기 때문에 박 씨가 진짜 미네르바임이 틀림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네르바는 작년 3월 본격적으로 인터넷상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줄곧 `211.178.***.189'와 `211.49.***.. 더보기
"2009년 '경제빅뱅'…이명박정부 이대로 가면 폭동이다" "2009년 '경제빅뱅'…이대로 가면 폭동이다" - MB 정부 예산에 '배고픈 국민들'은 없다 (프레시안 / 우석훈 / 2008-12-15) 정부가 드디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2%대로 낮추겠다는 것 같다. 이게 낮은가? 아직 충분히 정신 못 차렸거나, 어떤 일이 2009년도라는 시점에서 벌어질 것인가 실효성 있게 보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원래도 한국 경제는 내년에 마이너스 성장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방적으로 희망하는 것과 달리 내년도 상반기에 세계 경제가 저점을 통과하고 무난히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건 지난 칼럼에서 이미 얘기한 바가 있다. 이 상황에 들기름을 쏟아 부은 것은 지금 여당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뒤죽박죽 예산들이 통과된 내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