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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령춘월

여주와 더덕 모종은 믿을 수 있는 공주 대성농약사에서 여주와 더덕 모종은 믿을 수 있는 공주 대성농약사에서 어제가 식목일이었는데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 ​ 계룡도령은 오늘 하루 이웃의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공주로 나가 공주 시장정육점식당에서 알밤육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공주시장으로 나섰습니다. ​ ​ 왜냐구요? 봄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뭐냐구요? 뭐 농사를 짓자는 것은 아니고 더위도 조금 잘 넘길 겸 토굴의 앞쪽으로 덩굴 식물을 심기로 한 것입니다. ​ ​ 사실 계룡도령과 이곳 공주 대성농약사와의 모종 거래는 몇년째 이어집니다. ​ 계룡도령은 한번 거래를 하면 큰 잘못이 없다면 그냥 거래를 계속하는 그런 스타일인데 그 전에 거래하던 가게와의 관계에서 별 잘못은 없었지만 우연히 공주시장에 바쁘게 들렸다가 차를 대고 대.. 더보기
아름다운 벚꽃이 가득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풍경 아름다운 벚꽃이 가득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풍경 ​꽃은 인간에게 '겸손'과 '순리행'이라는 교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 기후 때문인지 올해는 이상하리만치 일찍 꽃들이 피어납니다. 예년에 비해 보름 이상을 빠른데 키작은 야생화부터 교목에 이르기까지 일찍 피면서 또 빠르게 일제히 피어 보여지는 모습은 아름답고 화려한데 또 급작스레 져 버리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자연환경 때문인지 키작은 야생화를 담으려고 들렀던, 꽃들이 활짝 피어버린 갑사 풍경에 놀라 지난 3일 카메라를 가지고 다시 찾았습니다. 이날 갑사에서는 대웅전 앞마당에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 신도들의 여망을 담은 등불을 켜기 위해 등을 달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갑사 대웅전 맞은 편 갑사강당과 종무소 사이로 보이는 벚꽃의 유려한 모습에 서둘러 .. 더보기
4월 12일 제17회 2014 계룡산 산신제 개최 [계룡산 신원사 양화리 기찬마루 특설무대] 4월 12일 제17회 2014 계룡산 산신제 개최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가 있는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와 신원사 중악단에서 제17회 계룡산 산신제가 4월 12일부터 4일간에 걸쳐 펼쳐집니다. 계룡산 산신제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의 산신(山神)에게 올리는 제사로 통일신라시대부터 국제(國祭)의 대상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국행제(國行祭) 중 소사(小祀)로 거행되었던 것을 지금은 매년 4월(음력 3월 16일 전 후)에 무교식, 불교식, 유교식이 혼합된 형태로 산신제를 올리고 있는데 올해로 17회를 맞이 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계룡산 산신제는 백제의 삼산(三山)이래로 산악신앙을 이어온 전통적인 축제로 올해는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 주최, 공주시, 충청남도, 계룡단위농협.. 더보기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2014 국고개역사문화축제[충남역사박물관] 충남역사 박물관의 100년 넘은 벚나무가 피워내는 벚꽃의 향연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2014 국고개역사문화축제[충남역사박물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해준, 이하 연구원)은 오는 4월 12일(토)부터 18일(금)까지 7일간 충남역사박물관 일원(공주시 중동 소재)에서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2014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 ​ 2007년부터 개최한 국고개역사문화축제는 해마다 3만 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매년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축제를 진행하였지만, 올해는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하여 박물관에도 벚꽃이 일찍 찾아와 이미 만개해 버버려 예정된 축제기간에는 만개한 벚꽃을 즐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 될 .. 더보기
[경천맛집] 계룡산 꼬꼬치킨의 중독성 강한 순살치즈치킨!!! [경천맛집] 계룡산 꼬꼬치킨의 중독성 강한 순살치즈치킨!!! 요즘 우연히 알게되어 계룡도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가 하나있어 소개하렵니다. ​ ​ 덕분에 평소 마시지 않던 맥주를 저녁마다 마시는 통에 복부지방은 갈수록 더 무거워지고 있기도 합니다. ㅠ.ㅠ ​ ​ 중독성이 아주 강한 이 요리의 이름은 바로 순살치즈치킨인데 이곳 꼬꼬치킨에서 개발해 주변에서 아주 인기가 높은 메뉴입니다. 싱싱한 생살의 닭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도 풍부한데 거기다 치즈 특유의 끈적한 식감까지 곁들여져 입에 착 감깁니다. ^^ 이곳 꼬꼬치킨은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로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서 약 5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어 오고가기가 너무 가까워 줄창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ㅎ ​ 비쥬얼 한번 보시죠 카실카실한데다 포실포실한 .. 더보기
캐논 EOS 5D Mark III [5d mark3]와 친해지기 캐논 EOS 5D Mark III [5d mark3]와 친해지기 이제 새로이 맞이 한 캐논 EOS 5D Mark III와 본격적으로 친해지기를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은 캐논 EOS 1Ds MarkII로 좀 전에 담은 사진이고... 아래는 어제 오후에 캐논 EOS 5D Mark III로 담은 사진입니다. 위 아래 사진은 조리개 5.6에 셔터 스피드만 1/200과 1/60로 차이가 납니다. 이번에는 원본에서 계룡도령이 일반적으로 웹에서 사용하는 크기인 1200x800 사이즈의 1:1 모습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갑자기 원본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이유가 위 사진을 담고 나서 보니 광대나물의 꽃잎에 작은 벌레가 한마리 앉아 있어 자세히 보고 싶어서 1:1의 모습으로 보았더니 핀트가 아래의 꽃받침에 맞아.. 더보기
캐논 EOS 5D Mark III [5d mark3] 영입 캐논 EOS 5D Mark III [5d mark3] 영입 2014년 3월의 마지막날 부랴부랴 서울로 향했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그동안 사용해 오던 캐논 EOS 1DS와 캐논 EOS 1DS Mark II가 이런 저런 잦은 고장으로 인해 출사가 두려워서 고민하던 중 좋은 조건의 새 카메라 캐논 EOS 5D Mark III [5d mark3]를 발견하고 서둘러 달려간 것입니다. 캐논⁄EOS 타입 DSLR 5d mark3는 화소 2230만화소, 센서크기 1:1, 렌즈마운트 캐논 EF마운트, 1:1 풀프레임, 라이브뷰, HD동영상, 먼지제거, 방진, 방습, 얼굴인식, 벌브지원, 뷰파인더, 한글지원, 저장매체 CF, 저장매체 SD, 저장매체 SDHC, 저장매체 SDXC, 무게 860g, 최대ISO감도 ISO .. 더보기
우리나라 토종 약용식물 목련의 아름다운 자태 우리나라 토종 약용식물 목련의 아름다운 자태 어제 아침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날싸가 쨍 맑게 개어서 봄꽃들이 다투어 필 듯하여 계룡산으로 향했습니다. 계룡도령이 거처하는 월암리 토굴 앞 도로의 목련이 커다란 키를 자랑하며 하얗게 풍성한 꽃을 피워 느티나무의 까치집과 어우러집니다. 며칠 전인 24일만해도 몽오리가 채 열리지 않은 상태의 목련과 자목련이었답니다. 그렇던 목련이 두번에 걸쳐 내린 봄비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이루어 져서인지 활짝 피다 못해 지고 있습니다.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대웅전 옆 목련도 활짝 하얀 구름송이 같은 목련을 피워냈습니다. 만개한 목련이 만들어낸 화사함을 한번 즐겨 보세요. ^^ 계룡산 봄꽃 마중을 마치고 돌아 내려 오는 길가의 목련은 왠일인지 오히려 산 속의 목련보다 덜 핀 모습.. 더보기
봄비 내리는 계룡산국립공원의 주말 봄비 내리는 계룡산국립공원의 주말 어젯밤 늦은시간부터 비가 내리는 계룡산입니다. 주말인 오늘... 토요일 아침 6시 58분 부산에 가있다며 친구에게서 전화가 와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새벽까지 이것저것 준비하고 정리하느라 바빠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 봄날 산불에 전전긍긍하는 모든 곳에 은혜로운 소식을 전하는 비가 내리는 것입니다. ^^ 봄비가 내리면 산불의 위험은 줄어들지만 본격적인 장화의 시절이 당도했음을 알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논 일이나 밭 일을 하자면 기본적인 복장과 신발이 장화!!! 세월은 어느새 그렇게 물의 계절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 [2014년 03월 29일 내리는 봄비를 즐기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작은도서관 이름을 작은고고학자료도서관으로 정했어요. 작은도서관 이름을 작은고고학자료도서관으로 정했어요. 작년 문득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자'는 생각에 시작한 책모으기가 어느새 이만큼의 성과를 내게되었네요. ​ 처음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조금씩 가져다 두고 지인들이 한권 두권 보내 주어 100권을 넘고... 또 200권을 넘기더니... 300권을 훌쩍 넘겨서 500권가까이 자리하게되었습니다. ^^ ​ 그렇게 한권 두권 책은 모여가고 있는데... 정작 작은도서관을 지을 돈 마련은 점점 더 멀어져 갑니다. ㅠ.ㅠ ​ 그런 와중에 주변 분들로부터 책은 점점 더 많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지난 3월 21일 1500여권에 이르는 책을 이상엽연구원으로부터 실어왔습니다. 혼자서 옮기다 시간이 너무 걸려 빌려온 차량을 돌려주기 위해 부득이 비를 맞지 않을 곳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