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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령

캐릭월드제주에서 아이언맨으로의 변신을 시도하다. ㅋㅋㅋ 하지만... 제주캐릭월드에서 변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 더보기
[충남여행]첫눈 내리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가는 길 올해 들어 첫 눈이 어제부터 계룡산에 내리고 있습니다.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며 이어지는 눈은 계룡도령을 그저 집안에만 있게하지 않습니다. 서둘러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섭니다. 물과 산과 바람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곳!!! 계룡면 중장리에 위치한 중장저수지, 갑사저수지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계룡산국립공원인근에서 계룡산을 가장 잘 볼 수있는 곳입니다. 산이 동쪽으로 있어서 일출을 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10시 이후에는 대체로 만족할만한 풍경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갑사저수지에서 몇분만 더 가면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의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매표소가 있는 입구를 따라가다보면 나타나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사무소 맞은편, 계곡을 따라 가면 철당간지주가 나오는 길과 갈라지는 삼거리입니다. 아직 채 작.. 더보기
첫눈에 이어 연 이틀 계룡산에 내리는 눈을 보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이 내립니다. 계룡산에... 어제 계룡산에 첫눈이 내린다며... 아니 찌질하게 흗날린다며 사진을 올리고 돌아서니 펑펑 쏱아지더이다. 올해들어 가장 추운날이라는 소식에 비록 장작은 아니지만 좀 넉넉하게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그러고 밤새... 찌질이며 흩날리던 눈발이 다시 소리없이 굵어져 제법 많은 눈을 내리고 있습니다. 내리는 폼새가 제법 많이 쌓일 듯합니다. 잠시 후 비록 몸살감기에 부실해진 몸이지만 추스리고 계룡산에 들어야 하겠습니다. 어떤 느낌으로 계룡산이 눈을 맞이 하는지... 살다보면 참 궁금한 것들이 많이도 생깁니다 그려...ㅎㅎㅎ [2011년 12월 10일 연 이틀 내리는 눈을 보며 계룡도령 춘월]  ▲ 섹스폰 연주/ 눈이 내리네  더보기
2011년 첫눈이 계룡산에 내리고 있습니다. 눈이 내린다라기 보다는 흩날린다고 해야 할 듯합니다. 아침... 바닥에 조금 쌓이더니 금새 녹아 버리고 다시 흐려지며 눈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1주일가량 계룡산을 비운터라 그 과정에야 알 수 없는 일이고... 지금 내리는 눈이 양은 많지 않지만 첫눈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2011년 12월 9일 흩날리듯 내리는 눈을 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대전일보 [파워블로거를 찾아서]“계룡산의 빼어난 풍광 함께 누려요” 계룡도령 춘월 ‘물처럼 바람처럼 계룡도령’ 조현화씨 [파워블로거를 찾아서]“계룡산의 빼어난 풍광 함께 누려요” 대전일보 > DC 人 > 화제의 인물 "계룡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 한국 명산의 정보를 공유하려 합니다."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 '물처럼 바람처럼 계룡도령(http://blog.naver.com/mhdc)'을 운영하는 조현화씨는 자타 공인 계룡산 홍보대사다. 고향이 부산인 그는 지난 2000년 우연히 계룡산에 들렸다가 아름다운 경관에 반해 지역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이후 2003년 각종 포털매체에 블로그를 개설해 여행, 맛집, 일상 속 체험기 등을 담기 시작했다. "물처럼 바람처럼에 담긴 글들은 자연 속 이야기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모습은 도시인이 꿈꾸는 삶이기도 .. 더보기
[계룡산 추어탕 맛집]'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룡산 추어탕 맛집] '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절은 가을을 넘어 겨울의 입구에 서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뜨거운 추어탕 한 그릇이 생각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년전 이 즈음에 소개해 드렸던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589-2의 미꾸라지전문점 "계룡산 가든"이 갑자기 사라져 버려 계룡도령이 올린 맛집 소개를 보고 찾았던 많은 분들로 부터 항의성[?] 전화를 받은 적이 있고 지금도 그런 연락 들이 옵니다. 뭐 글을 올린 당시에야 정확하게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그 후... 개인적인 사정이나 여건에 의해 문을 닫거나 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까지를 책임 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던 중 우연히 설위설경의 대가인 정각 이재선 선생의 소개로.. 더보기
오늘 드디어 월암리 흙집으로 입택을 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월암리 흙집으로 입택을 했습니다. 뭐 이사가 다 끝난 것은 아니고, 일단 전화와 인터넷 그리고 몸부터 옮기고 하나 하나 정리하면서 나머지 짐을 옮기려고 합니다. 전기다 뭐다 채 마무리가 되지 못해 엉망이지만 내일부터 하나 하나 손을 보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하루 종일 인터넷 때문에 씨름을 하고...KT 정신 차려야 합니다. 거기다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 오지 않아서 한바탕 쇼를 하고... 원인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 되었는데... 컴퓨터 본체에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 케이블이 단선되었더군요. 파워서프라이의 고장이나 보드의 고장으로 의심을 했는데 전원을 연결하고 파워서플라이체크를 하니 갑자기 전선에서 탁탁 소리를 내며 불이 붙어 버립니다. 흐미~~~ 다행이 긴 시간이 소요되는 고장이 아니.. 더보기
중국의 유명한 오창석이 서각한[?] 반야심경 편액의 새 주인을 찾습니다. 계룡도령이 가지고 있는 반야심경 서각입니다. 중국의 유명한 오창석이 서각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창석(吳昌碩)은 청대 말에서 중화민국 초에 걸쳐 활약한 그는 구중국(舊中國) 전각의 마지막 대가였다고 합니다. 뭐 그 오창석의 서각인지는 알 수가 없고 아무튼 중국에서 온 것은 확실합니다. 어수선한 집에 둘 수는 없고 인연이 맞는 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오창석이라고 적혀는 있습니다만, 그 유명한 오창석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의 칼질로 단번에 깎아 낸 것이 예사 솜씨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나무 통판에 테두리를 덧대어 만들어진 편액인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틈하나 벌어지지 않고 상태는 완벽합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다 보니 이것 저것 눈에 뜨이는 물건들이 더러 있습니다. 가치만으로 따지기는 .. 더보기
꿈꾸는 행복한 여행잡지 '여행스케치' 이벤트에 당첨 되어 도착한 설악 에델바이스 천연비누 10월 31일... 시월의 마지막 날 뜬금없는 택배가 도착을 합니다. 계룡도령의 기억속에는 없는 '설악 에델바이스' 물론 설악산이야 여러번 다녀오고 솜다리, 조선화융초라고도 불리는 에델바이스도 알지요. 하지만 계룡산에 와 있는 동안 연락을 주고 받거나 선물을 주고 받을 만한 분을 만든 것 같지는 않은데... 함께 온 명함을 봐도 전혀 낯선 이름입니다. 겉 포장 상자를 열고 꺼내 보니 푸른 빛의 속 상자가 제법 묵직합니다. 두껑을 열어보니 은은한 향기가 나는 것이 3개 들어 있습니다. 먹는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하고~~~ㅋㅋㅋ 궁금 해 여기 저기를 보니 비누입니다. 에델바이스 비누라... 코발트블루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마음에 드는 색상의 고급스러운 포장이 썩 마음에 듭니다. 인터넷 뉴스에서는 비누 1개당 .. 더보기
계룡산 갑사 가는 길의 황금드레스를 입은 은행나무 길 계룡산 갑사 가는 길의 황금드레스를 입은 은행나무 길입니다. 오늘 약품처리하지 않은 생밤이 아니라도 좋으니 좋은 밤 12킬로그램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나갔다 돌아 오는 길... 갑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는 색상이 절정에 달해 있습니다. 마침 똑딱이만 가져간 경우라서 한컷 담았습니다. 오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니 내일부터는 황금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가을의 절정은 넘어 선다는 이야기겠지요. 세월은 그렇게 무상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25일 갑사가는 길 은행나무길의 풍경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