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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저수지

세종시 고복리 '뚱스하우스' 도자기 야생화 체험 공방 세종시 고복리 '뚱스하우스' 도자기 야생화 체험 공방 세종로에서 고복저수지로 방향을 잡아 대첩로를 거쳐 접어드는 도신고복로, 지금 그 도로 주변에는 온통 100년 역사의 조치원 복숭아 복사꽃과 새롭게 자리잡아가는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복사꽃과 배꽃이 어우러져 핀 도신고복로 그 길을 천천히 달려 고복저수지를 500미터 정도 남겨둔 길가에 갑자기 '뚱's House 도자기 야생화 체험' 간판이 하나 눈에 뜨입니다. 어떤 곳일까? 궁금증을 안고 간판을 따라 고복오봉산길로 100미터가량 들어가니 돌담 위로 노란 서양민들레가 곱게 핀 화단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체험공방 뚱스하우스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는 비닐하우스입니다. 하우스의 속에는 제법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돌단풍을 비롯한 봄 꽃들.. 더보기
벚꽃이 지며 연초록빛 물결이 가득한 새생명의 고복저수지 벚꽃이 지며 연초록빛 물결이 가득한 새생명의 고복저수지 꽃은 지고 연초록의 물결이 가득한 세종시 고복저수지의 풍경을 소개할가 합니다. 권불십년이요 화무십일홍이라고 하죠? 꽃은 피고 지고... 피고 또 지는데 만약 꽃이 시들지 않거나 피어나 지지 않는다면 꽃의 매력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지난 18일 열린 '제1회 도화랑이화랑 어울림 축제'를 즐기다 가까이에 있는, 매년 만나지 못 했던 고복저수지의 벚꽃이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 달려갔었습니다. 다른 곳은 이미 지고 없지만.. 혹시라도 비처럼 내리는 벚꽃잎을 만난다면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달려가는 고복저수지의 길가에는 조팝나무가 꽃을 활짝 피운 채 반겨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트막한 언덕에는 제비꽃이 군락을 이루고 피어있습니다. 짜잔... 기대에.. 더보기
세종시 고복리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 이모저모 세종시 고복리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 이모저모 고산골을 아시나요??? 고산골은 지금의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를 지칭하는 지명입니다. 이 고복리 고산골에서 제1회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축제가 열렸습니다. 오전 11시 마을의 풍물단을 길놀이를 시작으로 흥겨운 잔치가 열렸는데 시작부터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 새로운 축제가 장을 펼친 것입니다. ^^ 개막 선언에 이어 제일 먼저 어린이들이 이동을 시작했는데... 바로 복숭아꽃, 배꽃 사생대회장으로 이동을 하기 위해서랍니다. ​사생대회장으로 가는 길가에는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배꽃 향기가 코끝을 간지릅니다. ^^ ​활짝 핀 배꽃입니다. 맑고 깔끔한 색감이 무척이나 아름답죠? 아직은 활짝 피지 않은 복사꽃 아래서 그림을 구상하거나 그리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고복저수지 시립공원 세종특별자치시 고복저수지 시립공원 고복저수지시립공원을 아십니까? 고복저수지 시립공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가장 규모가 큰 저수지이며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친수 공간과 데크를 설치하고 시민들 누구나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 곳으로 시민들이 운동과 자연을 함게 즐기도록 만들어 둔 시립공원이랍니다. 고복저수지 뚝 아래와 위의 모습입니다. 마침 봄이어서 겨우내 얼어 있던 얼음이 녹아 거울처럼 맑은 물빛을 보여 줍니다. 고복저수지는 문화공간과 함께 체육시설이 잘 되어있어 인근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이곳 조각공원에는 연기대첩비가 세워져 있는데 연기대첩은 1291년(충렬왕 17년) 지금의 연서면 정좌산에서 한희유, 인후, 김흔 등이 고려를 침공하여 금강 연안까지 밀고 내려온.. 더보기
부드러운 맛 고복저수지 용암골 참숯통돼지갈비[세종시맛집] 부드러운 맛 고복저수지 용암골 참숯통돼지갈비[세종시맛집] 계룡도령이 이곳 저곳 다니면서 가끔씩 맛집을 소개하는데 세종시에도 다양한 맛집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2월 24일 고복저수지로 봄맞이 나들이 하면서 저수지변을 두르다 용암골이라는 음식점 간판이 눈에 뜨여 들어 섰습니다. 작년 언젠가 세종시에 살면서 다음블로거로 활동 중인 까만콩으로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들은 이야기도 있고 하여 고민없이 관광지 음식점으로 들어 선 것인데... 사실 처음 가는 집이라 살짝 고민은 좀 되죠? ㅎㅎㅎ 시골의 그저 그런 음식점 정도로 생각하고 주변을 한번 둘러 보았는데 깜짝 놀랄만한 시설을 만났습니다. 다름아닌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와 기름기 등을 잡아 주는 집진집연설비가 거창한 모습으로 자리한 것인데 대한민.. 더보기
물빛 고운 고복자연공원에서 찾은 봄빛!!![세종시명소] 물빛 고운 고복저수지에서 찾은 봄빛!!![세종시명소] 입춘이 지나고 20일... 이제 제법 봄이 제 자리를 잡았다고 표현해도 좋을 시기 같습니다. 이런 즈음에는 친수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공간으로 가야 가장 먼저 봄을 맞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이 이제 기지개를 켜는 봄 빛을 맞으러 세종시의 명소인 고복자연공원으로 주변의 명소도 함께 돌았는데 천연고찰 비암사와 재미난 도깨비도로 그리고 고복저수지 맛집으로 유명한 용암골 숯불통돼지갈비도 들렸습니다. 먼저 고복자연공원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마침 고복저수지의 조각공원에 도착한 시간, 조경수의 봄맞이 가지치기가 한창이었는데 이곳 고복자연공원은 원래 저수지만 달랑 있던 곳이었답니다. 그러던 것이 저수지 주변을 따라 연기대첩비공원, .. 더보기
세종시 명소 비암사 가는 길의 도깨비도로 세종시 명소 비암사 가는 길의 도깨비도로 이 길이 내리막일까요? 오르막일까요? ^^ 이 길이 바로 세종시의 명소인 도깨비도로입니다. 저 멀리 하얀 트럭이 있는 곳에서부터 계룡도령이 서 있는 곳까지의 도로가 바로 도깨비 도로입니다. 도깨비 도로는 그야말로 우리 눈이 일으키는 착시 현상에 기인한 것인데 두개의 각도가 다른 오르막을 볼 경우 경사가 심한 도로 앞의 낮은 오르막이 내리막으로 보이는 현상으로 마치 오르막을 내려가는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아래의 도깨비 도로 시작점에서 보면 저 멀리 도로가 굽어진 곳까지 마치 오르막 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시작점 보다 약 1.2미터 가량이 더 낮은 지점이라니 놀랍죠? ㅎㅎㅎ 시작점에서 비상등을 켜고 기어를 중립에 둔 상태에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우리 눈에 보.. 더보기
가을색 만연한 고복저수지 풍경 [세종시 명소] 가을색 만연한 고복저수지 풍경 [세종시 명소] 지난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아이들의 재재거림이 가득했던 고복저수지 고복 수영장으로 며칠전 가을맞이를 다녀왔습니다. 세종시의 유일한 자연공원인 고복저수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와 고복리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1,949㎢ (고복리 1,949,000㎡, 용암리 805,864㎡)의 넓은 면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 졌고 오랜세월이 지나며 저수지에 가물치·붕어·잉어·메기 등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낚시꾼이 몰려들고 있는데 고복저수지 주변을 2015년까지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주변을 따라 조각공원, 낚시터,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야유회 장소로 사용하.. 더보기
세종시 명소 즐거움이 가득한 고복야외수영장과 연기대첩비공원 세종시 명소 즐거움이 가득한 고복야외수영장과 연기대첩비공원 며칠 전 세종시의 명소라 할, 세종시의 유일한 자연공원 고복저수지(고복자연공원)와 함께 있는 연기대첩비공원을 찾았습니다. 10여년전 겨울 폭설이 내리던 날 처음 고복저수지를 찾아 떡갈비를 먹었던 계룡도령의 기억을 더듬어 그때와는 정 반대인 찜통더위가 한창인 한 여름에 다시 오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뭐지??? 주차장은 물론이고 길이란 길에는 모두 자동차가 가득 주차되어 있습니다. 헉~~~ 가는 날이 장날??? 세종특별자치시 야외수영장인 고복수영장이 개장해 있는 것입니다. 왁자지껄...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가 고복저수지를 울립니다. ^^ 어린이 수영장, 미끄럼틀, 벤치, 탈의실 및 샤워실 시설까지 갖추고 7월 24일 개장한 세종시 고복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