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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오늘이 영원한 내 마음의 대통령 노무현 시해 5주기 오늘이 영원한 내 마음의 대통령 노무현 시해 5주기 2009년 5월 23일... 봉황이 먹장 구름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는 꿈을 꾸고 화들짝 놀라 깨어 전날 찍어 둔 탱자나무의 꽃을 포스팅하던 중 켜 둔 TV에서 노무현대통령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뭐 큰일은 아니겠거니,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쥐새끼 때문에 그런가 곧 회복 되겠지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자살이라니... 그것도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렸다니... 마치 작금의 세월호 같이 뭔가를 조작하고 감추려고 온갖 거짓말을 다 가져다 붙이며 화장으로 끝을 내고 말았습니다. 국민만 믿고 앞으로 나아간 참으로 당당했던 단 한 분의 대통령!!! 그의 남은 삶을 잘라버린 이 정권...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서민 속에 들어선 유일한 .. 더보기
[펌글] 관료와 돈, 그리고 대통령의 책임 관료와 돈, 그리고 대통령의 책임 2014년 4월 24일 물뚝심송 119 댓글 http://murutukus.kr/?p=6148 이번 사건의 원인에 대한 해석들은 차고 넘친다. 그러나 앞선 글에서 얘기했던 대통령과 관료의 관계에 대한 부분에서 돈으로 이어지는 해석을 해 보자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 물론 그 이해의 결과는 엄청난 분노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따라서 미리 당부 드리겠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관료들의 행태와 거기에서 출발한 해석에 불과하지, 사회적 근거를 확보하고 주장하는 학술적이거나 정치적인 주장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틀릴 가능성이 다분히 높은 개인적인 해석이라는 점을 밝혀 두고 시작하겠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무능한 사고 대처.. 더보기
훌륭한 대통령 노무현의 한때를 사실에 가깝게 영화화한 변호인 훌륭한 대통령 노무현의 한때를 사실에 가깝게 영화화한 변호인 변호인 (2013) The Attorney 9.6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시완 정보 드라마 | 한국 | 127 분 | 2013-12-18 글쓴이 평점 여러분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변호인 영화 보셨나요? 계룡도령도 본다 본다하며 미루다 어제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페이스북 친구며 공주에서도 알고 지내는 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해 오던 김정섭씨가 번개를 소집한 것입니다. ^^ '변호인 1000만번째 관객은 우리가 되자.' https://www.facebook.com/events/613516612047817/?source=1 변호인 영화 같이 보고 돼지국밥 한그릇 합시다. 참여정부시절 노무현 대통령의.. 더보기
故 노무현대통령이 연상되는 동백나무 꽃 이야기 故 노무현대통령이 연상되는 동백나무 꽃 이야기 지난 4월 18일 벚꽃이 아름다운 신원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너무 무심했던 것일까요? 기대와는 달리 이미 벚꽃이 지고 있는 상황... 몇 컷의 사진을 담고는 주지 중하스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화장실로 향하다 만난 붉디 붉은 동백나무의 꽃인데 북방 환계점에 가까워서인지 그렇게 많은 꽃이 핀 것은 아니고 드문 드문 피어있는데 이미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꽃잎이 냉해를 입은 상태였습니다. 동백나무의 꽃은 겨울을 상징하는 꽃으로, 산다목(山茶木)에 핀다하여 산다화(山茶花)라고도 하며 차나무과에 속 하는 늘푸른 나무로 한자로는 동백(冬柏)으로도 불리는 동백나무에 피는 꽃입니다. 동백은 다른 식물들의 활동이 거의없는 겨울 타오르 듯 붉은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그런데.... 더보기
화무십일홍!!! 영산홍과 벚꽃이 찌질이 김영삼옹과 노무현대통령의 차이를 알려 주는 가르침..,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자연은 모든 곳에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 꽃이 진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꽃이 진다는 것은 다음 자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마치고 떠나는 과정일 것이다. 피어서 아름답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 꽃은 어느 꽃이나 피어난 순간의 모습은 너무도 아름답다. 그래서 인간들에게 환희심을 주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화무십일홍이라고 하지 않는가. 인간이 나면 반드시 죽듯이, 꽃도 피면 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떻게 지느냐에 따라, 어떻게 죽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필자는 매년 봄이면 피고난 영산홍을 잘 쳐다보지 않는다. 왜? 평소 '사나이 한판'이라고 주창하는 필자의 인생관과는 너무도 다르게 비춰지기 때문이다. ㅎㅎ 꽃을 보면서 뭔 인생관 타령이냐고? 필자는.. 더보기
노무현 전대통령 가시던 날...문국현과 함께하는 우리는...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님은 가셨지만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땅을 치고 후회한들... 그 무슨 말로도 님은 돌아올 수 없음을... 모두의 가슴에는 그저 이 정권의 후안무치와 대한민국의 가장 올바른 대통령을 잃은 슬픔으로 가득하다. 문국현님을 위한 문함대원들의 축제의 자리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소식에 황망함만 가득하고... 우리의 가슴속에는 회한과 어리석은 자신을 꾸짖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한자루의 촛불로 님을 지키려한 어리석음에... 그래도 설마로 일관하며 그 큰 고통에 계신 님을 헤아리지 못한 대한민국의 국민은 이제 또다시 어리석기 짝이 없는 국민들은 그렇게 무기력한 촛불 한자루를 또 들었습니다. 님이여 영면하소서... [2009년 5월 23일 충북 청원군 강내면 탑연리 2.. 더보기
[謹弔] 수구꼴통, 한나라당과 쥐박정권, 떡검에 시해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눈물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국민만을 진정한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알고 국민만을 맏고 국민을 위해 일해 오신 노무현 전대통령님!!! 집권 당시 제대로 대통령 대접도 못해드린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은 깊이 머리숙여 사죄의 마음을 표합니다. 진정으로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은 당신이 흘리신 눈물의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아직은 어리석은 우리 국민들을 당신은 한번도 꾸짖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오직 이나라 이 어리석은 국민을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진심을 다해 섬겨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우리 대한민국은 아직 당신의 그 깊은 뜻을 알지 못하고 다 받아 들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만을 믿고 의지하신 당신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노무현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