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띠

한여름 피서지 세종호수공원의 시원한 골바람 한여름 피서지 세종호수공원의 시원한 골바람 소나무 좋아 하세요? 홀로 있으면 홀로 있어 독야청청 품위와 멋이 남다르고, 함께 있으면 또 함께 있어 그 나름대로의 멋스러운 나무가 소나무인 것 같습니다. 세상사는 참으로 묘한 것이어서 반듯하게 자란 소나무들은 이미 베어져서 목재로 사용되었지만 숱한 고난을 이겨내며[?] 이리 구불 저리 구불 휘어지고 꺾여서 자란 소나무는 오래도록 손을 타지 않아 이렇게 살아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 뭐 고난을 겪은 것이 반드시 ​긍정은 아니고 더러 배신과 굴종의 과정일 수도 있어 이인제라는 인간이 떠 오르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그렇게 휘어지고 구부러져서 멋드러진 소나무가 높다랗게 자리잡은 세종호수공원을 계룡도령이 매우 좋아합니다. ​ 소나무 때문에...^^ 그런 소.. 더보기
세종명소 행복도시 세종중앙호수공원의 봄 풍경 세종명소 행복도시 세종중앙호수공원의 봄 풍경 영원히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우리 주변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새 생명들을 보여주며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어디로든 나서야한다는 생각이 머릿 속을 가득 채우고 있죠? ^^ 산수유나무가 아름답게 노란 꽃을 피운 날 세종시의 랜드마크라 할 대한민국 최대 61만㎡의 부지에 물면적 32만 2,800㎡, 담수량 50만 8천 톤으로 축구장 62개를 합친 크기의 세종호수공원을 사람들의 발 길을 따라다녀왔습니다. 마침 도착한 시간이 평일인데다 점심시간이 끝난 시간이라 생각 보다 많은 사람이 광장에 있지는 않았지만 주변의 주차장은 차 한대 더 댈 곳이 없을 만큼 꽉 차 있었습니다. ^^ 세종중앙호수공원에 갈 때마다 기분좋게 만나는 소나무 군락.... 더보기
올해도 함께 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올해도 함께 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1월 8일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소와 역사 등의 다양한 컨텐츠와 시정의 바른 알림을 위해 노력할 블로그 기자단 38명을 선정해 세종시청 3층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는데 제1기에 이어 3기까지 함께하게 된 계룡도령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3년 제 1기 처음 20명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환경에서의 시정홍보를 위해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26명의 블로그 운영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함께 세종시정을 시민에게 알림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창구로서 역할을 해왔는데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38명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제3기 블로그기자단에게는 채택원고에 대해 소정.. 더보기
푸르른 봄빛 내린 세종호수공원 푸르른 봄빛 내린 세종호수공원 지난 며칠 꽃샘추위로, 성급하게 갈아입은 얇은 옷 만으로 버티기에는 너무 힘이 들었는데 이러한 시기에 자연은 또 어떤 모습일까?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심이라 할 세종호수공원으로 발길을 옮겨 보았습니다. 아직 채 푸르름이 채워지지 않은 세종호수공원이지만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는 그 청청함을 잃지 않고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마련된 화단에는 우리 고유종 식물들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 흰색의 단아한 꽃과 노란색의 화려해 보이는 꽃이 주를 이루었답니다. 푸른잎과 하얀 꽃으로 주변에 새 봄을 알리고 있는 돌단풍의 자태가 너무 깨끗해 보입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핀 때 이른 노오란 양지꽃과 돌단풍의 단아함을 즐기는 이때 어디선가 굉음을 울리며 고급 자동차가 한대 휙하.. 더보기
세종특별자치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26명 위촉 세종특별자치시 제2기 블로그 기자단 26명 위촉 2014년 1월 27일 오후 16시 세종특별자치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세종시블로그 기자단 26명에 대한 위촉식에 다녀 왔습니다. 1기에 이어 제 2기에도 참여하게 된 계룡도령도 시간에 맞추어 세종특별자치시청 3층 대강당으로 향했습니다. 위촉식 이전 식전 행사로 공보실에서 만든 세종시 홍보 동영상을 감상하고 16시 15분 경 유한식시장의 대강당 입장으로 위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자리에 앉아 잠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눈 다음 위촉장 수여를 했습니다. 총 26명의 기자단 중에 1기를 이어 온 분들이 제법 있어 아는 분들이 제법 눈에 뜨입니다. ^^ 이어 바쁜 스케쥴을 시장님의 기자단에 대한 인사말씀... 정부세종청사 입주가 마무리되는 올해를.. 더보기
[세종시명소]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세종시명소]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지난 2013년 12월 12일 문을 열어 한달이 조금 더 지난, 세종시의 자랑이요 지식의 보고인 국립세종도서관을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으로 지하1,2층 과 지상층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독특한 형상의 외관이 우선 눈에 들어오는 세종시의 명물 건축물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외형 뿐 아니라 지열로 냉난방을 태양열로는 전기와 실내 온수를 조달하는 등 건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등 환경을 생각한 건축물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국립 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으로 외관은 2009년 설계 공모를 통해 완성되었는데 한국적인 곡선미에 공중에서 책장이 나부끼며 살포시 .. 더보기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차가운 겨울의 낭만이 가득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전국 최고의 녹지율(52%)로 타 신도시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종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로 61만㎡, 수면적 32.5만㎡의 면적을 자랑하고 수목원과 합쳐 총 134만㎡의 면적으로 천년목숲(가족여가숲), 둠벙생태원 등이 조성되어 도시경관과 환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하고 있는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그런 세종호수공원은 수변광장을 중심으로 수상무대섬과 수변전통공원, 축제섬, 수변언덕길, 탐방램프, 푸른언덕, 문화공연장, 물놀이섬 등이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어 앞으로 세종시 중앙공원이 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모두가 완공되어 개장하게되면 규모면에서는 미국 센트럴파크 정도가 될 것이라.. 더보기
지방 최초 개관한 세종시 문화와 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지방 최초 개관한 세종시 문화와 지식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 며칠 전... 공주시와 경계를 두고있는 세종시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12월 12일 개관을 한 국립세종도서관이 어떻게 마무리되어 개관하였는지 궁금해 둘러 보려는 생각으로 나선 길이었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으로 개관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7월 7일 세종시블로그기자단 일원으로 부슬 부슬 내리는 빗속에 한번 다녀 온 적이 있으니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 됩니다. 지하1,2층 과 지상층 4층으로 이뤄진 국립세종도서관은 독특한 형상의 외관이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 국립 세종도서관은 국립 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으로 외관은 2009년 설계 공모를 통해 완성되었는데 한국적인 곡선미에 공중에서 책장이 나부끼며 살포시 내려앉은 모습으로 지식의 .. 더보기
가을이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물꽃섬 풍경 가을이 내려앉은 세종호수공원 물꽃섬 풍경 살짝 살짝 숨바꼭질 하듯 보여지던 가을이 어느새 본 색을 드러낸 채 숨으려 하지 않습니다. ^^ 주말... 짧은 시간이나마 지난 여름의 추억을 회상하며 다녀 온 곳은 지난 번 다녀 온 북쪽의 수상무대섬이 아니라 남쪽의 물꽃섬입니다. 지난 여름 빗속에 다녀오며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을 기대하며 기다려왔는데... 불쑥 들린 이 가을의 풍광 또한 적잖이 만족감을 줍니다. 물꽃섬이라는 이름이 정식명칭인지 모르겠으나 스틸 데크형식의 물꽃섬에는 얽히듯 연결되어 있는 데크 위를 통해 이리저리 이동이 가능하며 데크의 중간 중간 여러가지 수초와 함께 상징적 의미의 조형물도 만나게되는데 그 중 하나 여러개의 돌들로 꾸며놓은 하트 조형물입니다. 돌처럼 단단하게 사랑이 결실을 맺기를 .. 더보기
[세종시 명소]구름과 바람과 물빛의 어울림, 호수공원 [세종시 명소]구름과 바람과 물빛의 어울림, 호수공원 오늘 우연히 만난 기사의 제목 하나 "세종시 ‘호수공원’ 해양레저 무료로 즐긴다" 문득 지난 7월 7일 내리는 가랑비를 맞으며 다녀 온 세종시 호수공원이 생각났습니다. 벌써 열흘 정도가 지난 지금 새삼스러울 수도 있는 시기지만 그래도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잡아가는 호수공원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7월 18일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인근 초·중·고등학생 등 약 400명이 참석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개장식을 연다고 합니다. 계룡도령이 바쁜 일 때문에 비록 현장에 가지는 못하지만 축하행사와 함께 딩기요트, 카약, 고무보트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니 기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