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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올해도 함께 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올해도 함께 한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1월 8일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소와 역사 등의 다양한 컨텐츠와 시정의 바른 알림을 위해 노력할 블로그 기자단 38명을 선정해 세종시청 3층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는데 제1기에 이어 3기까지 함께하게 된 계룡도령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3년 제 1기 처음 20명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환경에서의 시정홍보를 위해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26명의 블로그 운영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함께 세종시정을 시민에게 알림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창구로서 역할을 해왔는데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38명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제3기 블로그기자단에게는 채택원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 블로그기자 표창, 축제, 행사 및 각종 시설 취재지원, 세종시 팸투어(사전답사)와 홍보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6시 30분 블로그 기자단으로서의 역활과 기사 제출방법, 기사 작성 법, 원고료 산정 방법 등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갖추어야할 소양과 책임, 주의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정성훈 주무관으로부터 듣고 그 동안 어머니처럼 언니나 누이처럼 조용히 블로그기자단을 이끌어 왔던 황광애 계장이 민원실로 이동하게 되었다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했습니다.

 

지난 2년간 차분하고 조용하게 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미디어팀을 이끌어 왔는데 그동안의 노고를 박수로 대신했답니다.

 

민원실에서도 소리없이 자신의 일을 차분하게 잘 해내어 승승장구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맨바닥이던 미디어관련 업무를 잘 이끌어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세종시블로그를 만들어 내시느라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그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인지 이번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 기자단 모집에는 총80명의 역량 높은 블로거들이 지원해서 힘들게 심사하여 21명을 선정하였고, 제2기 26명중 계룡도령 등 17명이 유임​되어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이날 이런 경사스런 일을 취재하러 여기저기서 찾아왔는데 업무 설명이 너무 상세했던 것인지 질문 시간이 남아 평소 시낭송인으로, 리포터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전 TJB아나운서 이명순씨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인터뷰하러 왔다가 계룡도령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마더 테레사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훌륭한 시를 낭송해 주는 등 전채 분위기는 처음 만난 사람들이 많았지만 어색하지 않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며 특별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어떤 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짜 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기 쉬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솔직하라.

 

오늘 당신이 하는 좋은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하라.

 

가장 위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가장 위대한 사람일지라도 가장 작은 생각을 가진 작은 사람의 총에 쓰러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생각을 하라.

 

사람들은 약자에게 동정을 베풀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위해 싸우라.

 

당신이 몇 년을 걸려 세운 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라.

 

당신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질투를 느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고 행복하라.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마더 테레사 - 인도 캘커다 마더 테레사 본부의 벽에 새겨진 글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이명순님 감사합니다.

^^

 

 

이어 이춘희시장으로부터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이 이어졌는데 모두들 열심히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계룡도령도 당연히 위촉장을 받았는데...

제1기부터 시작했으니 올해로 3년째에 접어 든답니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그저 열심히 일만 하겠다는 이춘희세종시장의 앞으로 추진해 나갈 2015년 역점 업무 방향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있었는데, 첫번째가 행정수도 위상 확립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견인, 두번째가 도농통합형 자족도시 기반 확충, 세번째가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경제육성, 네번째는 따듯한 복지, 안전한 세종시 건설이었으며 다섯번째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구현이었습니다.

 

 

이날 계룡도령이 관심을 크게 가지게 된 부분은 구 도심의 역활들이 신 도심으로 이전되고 변화되어가는 과정에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는 구 도심 조치원을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 역사와 활기찬 젊음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대목이었는데...

보여지는 형식적인 발전이 아니라 젊음의 상징인 대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저층을 넓히는 방향의 업무 추진이 되길 기대합니다.

^^

 

 

그리고, 요즘처럼 대한민국의 각 계층과 집단이 모두 서로 대립하고 소통되지 않는 시대에 정확하고 바른 정책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2015년을 실질적인 행정수도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높이사고 있으며 실질적인 진행으로 세종시의 미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지자체가 되어 롤모델이되길 빕니다.

^^

 

 

일을 통해 세종시민께 보답하겠다는 이춘희시장의 인사가 끝나고 기념촬영시간...

아~~~이런...

계룡도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

 

 

저기요~~~시장님과 사진 좀 찍어 주세요~~~~~!

아놔~~~

부탁만 받지 정작 날 찍어 주겠다는 사람은 없으니 언제나 계룡도령의 사진은 없답니다.

ㅠ.ㅠ

 

 

행사가 모두 끝나고 신년 인사가 포함된 CMB 'VJ핫이슈' 그리고 YTV 방송국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깜찍하고 순발력 뛰어난 이명순리포터의 질문에 발게 웃으며 인터뷰하는 이춘희시장의 모습입니다.

 

 

시장님이나 계룡도령이나 이름이 뜻과는 달리 훈이 마치 여자이름같아서 동병상련인데 이해가 됩니다.

^^

 

처음 1기에는 보결[?]로 시작햇는데 2기에 이어 3기까지...

세종시블로그 기자단으로서의 역활에 점점 더 무거워지는 어깨...

방법은 하나 뿐 일 듯...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겠지요?

 

3기 세종특별자치시 기자단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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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bjpba

 

 

 

 

[2015년 1월 8일 다녀 온 제3기 세종특별자치시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