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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최양숙의 노래 가을 편지와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갑사 은행나무 길 최양숙의 노래 가을 편지와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갑사 은행나무 길 이야기  가을입니다.아니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지요. 가을엔 붉은 단풍나무와 노란 황금빛의 은행나무가 그 멋을 더합니다.아니 갈색의 활엽수도 한몫을 하지요. 이 가을 어디로 단풍여행을 가시나요? 계룡도령은 집 앞이 바로 갑사가는 길의 명품 길인 은행나무 길이 있고,춘마곡 추갑사라는 가을 풍경이 멋드러진 갑사가 이웃해 있어 멀리 나서지 않습니다.  불과 4일...드문 드문 초록빛이 보이던 은행나무가 29일 완전히 노랗게 변해 있습니다. 추갑사의 가을 풍경을 즐기려는 인파로 갑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더구나 29일 토요일 있었던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에는 주차장에 차를 댈 곳이 없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더보기
[창원여행]2011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함께 가 볼만 한 곳 문신미술관과 마산박물관 추천 [창원여행] 2011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함께 가 볼만 한 곳 문신미술관과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제11회 2011 마산 가고파국화축제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항 제1부두에서 펼쳐집니다. 억만송이의 국화와 각종 주제별 국화 무리를 만난 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고 신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창원시까지 가서 달랑 국화 축제만 보고 온다는 것은 뭔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창원시의 옛마산 지역에서 별미를 맛보고 즐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도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2011 마산 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가까운, 지근거리라 할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문신미술관을 소개할까 합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문신길147(추산.. 더보기
[창원여행]창원시 '제11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그 억만송이 국화 향기 속으로...[10월 28일~11월 6일] [창원여행] 창원시 '제11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그 억만송이 국화 향기 속으로... [10월 28일~11월 6일]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라면 당연히 국화가 되겠죠... 그리고,가을은 국화의 계절입니다. 그래서 인지 대한민국 전역에서 참 많은 국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국화는 신화 속에서 신이 제일 마지막으로 만든 꽃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완성된 가장 완벽한 꽃이 바로 국화라고 합니다. 향기면 향기... 모양이면 모양... 약효라면 약효... 그러한 완벽한 꽃이라는 칭송을 듣는 국화!!! 국화의 첫 대량 재배지가 마산이라면 믿어 지십니까? 옛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0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 더보기
[창원여행] 2011 창원페스티벌 '2011 드림창원퍼레이드' 그 희망의 퍼레이드 [창원여행] 2011 창원페스티벌 '2011 드림창원퍼레이드' 그 희망의 퍼레이드 2011창원 페스티벌은 2007년 개최되었던 예비축제인 ‘창원월드퍼레이드 프리페스티벌’이 모태라고 합니다. 당시 '창원월드퍼레이드 프리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이 너무 길며,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축제 홍보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창원페스티벌’로 명칭을 고치고, 2008년 1회 창원페스티벌을 10월 25~26일 양일간 개최하게 되어 이후 '창원페스티벌'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을이 깊이 자리잡아 가는 10월의 주말 22일과 23일에 걸쳐 치뤄지는 '2011 창원페스티벌'에 '파워블로거 창원 팸투어'의 일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창원은 2010년 7월 1일 마산시와 진해시 그리고 창원시 3개시가 합쳐저 통합시 '창원시'로 거듭.. 더보기
[충남여행 부여 무량사]가을 빛 곱게 내린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무량한 번뇌를 벗어 보자!!! [충남여행 부여 무량사] 가을 빛 곱게 내린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무량한 번뇌를 벗어 보자!!! 가을은 그저 가을이라서... 눈물이 나올만큼 시린 하늘을 볼 수있는 하늘이 있어 가을은 아름다운 것일까요? 아니면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나무들의 마지막 불꽃을 볼 수있기에 아름다운 것일까요? 가을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상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담을 수도 버릴 수도없는 짙은 가을색은 그저 눈으로 가슴으로 향기를 맡으라 합니다. 지난 9일 꿈을 키우는 신비의 섬 외연도를 다녀 오며 들린 가을색이 물들어 가는 고찰 무량사에 서 보았습니다. 신라 문성왕(서기839-856)때 범일국사(810-889)에 의해 창건되어 여러 차례 중수(重修)를 거쳐 오늘에 이른 무량사[無量寺]는 충남 부여군 외산면(外山面) 만수리 11.. 더보기
[충남섬여행]꿈꾸는 신비의 보물섬 외연도[外煙島] 1박2일간의 여행 이야기 아름다운 충남, 섬으로 떠나는 여행, 꿈꾸는 신비의 보물섬 외연도[外煙島] 1박2일 2007년 문화관광부에서는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가고싶은 섬"4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그 중... 경남 통영 매물도/전남 신안 홍도/완도 청산도/충남 보령의 외연도가 가고싶은 섬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작년... 홍도는 다녀왔고... 올해는 바다와 해무가 멋드러지게 어우러지고, 소박한 미소가 넘치는 곳 외연도, '보령시청'과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연구그룹' 나스의 한정환대표 및 직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1박2일간 꿈꾸며 그 꿈을 키우는 꿈꾸는 신비의 보물섬 외연도의 모습과 일상을 둘러 보았습니다. 10월 8일 오전 7시 30분, 함께 할 일행들과 신비의 보물섬을 향한다는 들뜬 마음으로 충남 공주의 계룡산을 출발하는 .. 더보기
[보령여행-외연도]꿈의 보물섬 외연도에 함께한 사람들... [보령여행-외연도]꿈의 보물섬 외연도에 함께한 사람들 가고싶은 섬에 선정되어 꿈꾸는 꿈의 보물섬 외연도... 10월 8일~9일까지 1박 2일간의 여행동안 함께한 사람들입니다. 꿈을 꾸며 꿈을 키우고 이루어가는 섬 외연도를 보기위해 부산에서 서울에서... 각지에서 모인 분들입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외연도의 꿈은 우엇일까요? 이제부터 꿈꾸며 그 꿈을 키우는 외연도의 모습과 일상을 하나 하나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바다와 해무가 멋드러지게 어우러지고, 소박한 미소가 넘치는 곳 외연도...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 전횡장군 사당에 얽힌 이야기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동백 나무를 비롯해 각종 남방계 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상록수림... 그 숲속에 자리한 특이하게도 중국계 전횡장군을 모시는 사당... 더보기
[부산여행-부산근대역사관] 일제식민지부터 현재에 이르는 부산의 역사가 한눈에... [부산여행-부산근대역사관] 일제식민지부터 현재에 이르는 부산의 역사가 한눈에... 부산근대역사관 현재 '부산근대역사관'으로 명명된 이 건물은 일제국주의의 강점기인 1929년 지어져 식민지 조선을 수탈하기 위한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그 용도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해방 후인 1949년부터는 미국해외공보처인 미문화원으로 50년여 사용되다가 1990년대 들어 부산시에 반환되어 약 3년여의 보수를 거쳐 2003년부터는 박물관으로서의 역활을 하는 곳입니다. 그러한 곳에 부산의 역사자료 총 200여점의 유물과 2개의 전시실을 갖춘 채 간단하게 정리하여 개관한 곳이 바로 이곳 '부산근대역사관'입니다. 그 속에서 부산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왔을까요? 기억속의 부산 부산이 고향인 계룡도령의 기억.. 더보기
PIFF 부산국제영화제 준비가 한창인 부산 잘 다녀왔습니다. 부산 잘 다녀왔습니다. 부산은 지금 PIFF 부산국제영화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리고 부산은 역시 남쪽입니다. 아직도 더위에 몸살을 앓다 왔습니다. ^^ 더보기
내 아들 무호가 지금 목포에서 친구들과 도보 여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ㅎㅎㅎ 무호는 지금 목포에서 영암으로 걸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텐트랑 잔뜩 짊어 지고...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떠나 즐기는 여행이라 의미를 갖고저 걷기로 했답니다. 아놔~~~ 고생 한번 신나게 해 봐라!!! ㅋㅋㅋ 오늘 문득 찾아 보니 내 아들의 사진 중에서 해병대를 전역한 이후 불어난 몸매 사진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2011년 6월 20일 목포서 부터 걷기 시작한다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