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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를 뒤덮은 부산 동래고등학교의 물결 계룡산 갑사 가는 길에 부산사투리 가득하고... 부산동래고 동문 망월산악회원 700여명 합동등반대회 물결 [49호] 2011년 06월 19일 (일) 22:14:12 계룡도령춘월 mhdc@naver.com 비가 끊긴지 오래, 산야는 목말라하고 태양은 뜨겁게 내려 쪼입니다. 오랜만에 계룡산 탐사를 결심하고 간단한 채비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 계룡산 갑사 일주문 갑사는 추갑사로 그 명성이 자자하지만 계룡산에 드문 4계절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갑사 구곡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맑은 물의 경우 1급수로서 계곡 바위틈이나 돌 아래에서는 가재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깊은 숲에서 울려 퍼지는 맑고 고운 새소리는 선계의 문턱을 넘어 섬을 축하 하는 듯 경쾌하게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 뜨거.. 더보기
계룡산의 바람으로 여물어 가는 청보리 채 익지 않아 푸른 청보리가 바람 속에 익어가고 있습니다. 계룡산 골 바람은 스산 스산 보리밭을 휘젓고 다니며 보리에게 속삭입니다. 늦었다고... 빨리 일어나라고... 곧 펼쳐질 황금벌판을 약속하면서... 보리는 좌로 우로 속삭이며 부는 바람에 흔들리며 여물어 갑니다. 아니... 전 후로도 흔들리며~~~ [2011년 5월 21일 계룡산 국립공원 청보리밭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논산 연화사]생애 처음 접한 아미타 부처님 이운.점안식 봉행 참관기 #3 아미타부처님과 대세지보살,관세음보살 이운.점안식 논산시 벌곡면 청정기도도량 '연화사'에서 봉행 천상천하 유아독존... 내가 우주의 중심이며 내가 있음으로 해서 우주가 존재한다. 내가 곧 부처요. 내가 곧 우주이니라... 논산시 벌곡면의 연화사에서 진행되는 아미타부처님 이운.점안식은 부산전통불교무용단의 나비춤이 끝나고 다시 스님들의 바라춤 공연이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처음과 달리 복식이 바뀌었는데... 무슨 의미인지 계룡도령은 알지 못합니다. 어쨌든 스님들이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바라춤이 이어집니다. 바라를 돌리기도하고 마주치기도 하면서 조심 조심 내딛는 발걸음과 어우러지는 바라춤... 느린 듯 움직이다 빠르게 돌기도 하고... 사진의 한계 때문에 그 아름답고 현란한 몸놀림을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바라춤.. 더보기
[논산 연화사]생애 처음 접한 아미타 부처님 이운.점안식 봉행 참관기 #2 아미타부처님과 대세지보살,관세음보살 이운.점안식 논산시 벌곡면 청정기도도량 '연화사'에서 봉행 스님들의 웅장하면서도 은은한 독경속에 진행되는 논산시 벌곡면 '연화사'의 아미타부처님 이운.점안식이 차츰 더 새로운 국면으로 진행됩니다. 이 새로운 국면이란 계룡도령이 전혀 몰라서 표현한 것이고... 사실은 점안의식에 의해 진행되어 지는 것이지요. ^^ 스님의 독경이 그치고 다음은 바라춤을 부처님께 공양하는 순서입니다. 두분의 스님이 공손히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정.중.동의 전통춤 중에서 동적 기운이 강한 바라무가 시연됩니다. 바라춤이 끝나고 이어지는 순서는 아미타부처님과 일생보처라고도 불리는 협시보살인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의 머리에 씌워져 있는 고깔을 벗기고 개안을 하는 순서입니다. 긴 막대를 이용해 .. 더보기
[논산 연화사]생애 처음 접한 아미타 부처님 이운.점안식 봉행 참관기 #1 가재가 사는 1급수 맑은 계곡에 자리한 청정 자연 속의 기도도량 '논산 연화사'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나는 인연이란 참으로 신통합니다. 지난 계룡사 산신제에서 만난 '부산전통불교무용단' 천진화, 진사리선생님들이 계룡도령의 고향 부산 그것도 이웃해 사는 알음 알음의 친구 부인들입니다. ^^ 세상 참... 그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19일 논산 벌곡의 '연화사'에 부처님 이운.점안식에 참석한다고 해서 달려갔습니다. 불교 신도라 해도 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큰 행사인데... 불자도 아닌 계룡도령이 그런 행사를 본다는 것은 더욱 더 힘든 일이겠지요. 원님 덕에 나발분다고 우리의 전통 불교무용의 대를 이어가는 불심 깊은 분들을 만나니 부처님 이운.점안식 봉행장면을 다 보게 되었습니다. 연화사는 계룡시에서 왕대공.. 더보기
소원을 빌어보는 신비의 돌이 있는 복원 불사중인 계룡산 동학사 근처의 우리절 이야기 소원을 확인시켜주는 신비의 돌??? 이루어질 소원이면 들리지 않는 돌!!! 어제 계룡산 산신제를 인연으로 알게 된 부산전통불교무용단의 불심[佛心] 깊은 불명[佛命]이 진사리, 천진화, 공덕화 세사람이 논산시 벌곡면의 '연화사[041-733-4566]'에 부처님 점안식이 있어 온다고 하여 부랴 부랴 아침에 달려갔습니다. 계룡도령이 불교신도는 아니지만 사람으로 나서 일생에 한번 볼 기회가 드문 일이 바로 사찰의 부처님 점안식이라 생각되어 간 것이지요. 가서 행사를 지켜보고 남은 시간들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천진화님은 부산의 알음 알음 친구의 부인입니다. ㅎㅎㅎ 세상 참 좁습니다. 불사를 마치고 그래도 부산에서 여기까지 먼길을 새벽부터 달려 왔는데, 지역에 자리를 잡은 사람으로서 그냥 보낼 수는 .. 더보기
국내 유일 儒佛巫가 함께한 계룡산산신제 신원사 중악단, 기찬마루서 펼쳐졌습니다 "대한제국 중악120년"이란 제목으로 2011 제14회 계룡산 산신제가 2011. 4. 15 ~ 4.18 (4일간)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및 계룡면 양화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주시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998년 복원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유․불․무가식 산신제와 다양한 공연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대한제국 중악120년" 2011 제14회 계룡산 산신제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지는 계룡산은 신라 때는 5악의 하나로 제사를 지내 왔으며 조선시대에는 북쪽의 묘향산을 상악으로, 남쪽의 지리산을 하악으로, 중앙의 계룡산을 중악으로 해 단을 모시고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계룡산 산신제는 유교, 불교 무교의 종합산신제로 다양한 종교의 조화로운.. 더보기
2011 계룡산 벚꽃축제에 갔다가 장뇌삼튀김에 장뇌삼주에 흠뻑 취했습니다. 13일인 어제 블랙야크에 등산화 A/S도 맡길겸 해서 2011 계룡산 벚꽃축제[4월 8일~17일]가 한창인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 방향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등산화를 맡기고 도착한 동학사입구 박정자삼거리에는 벚꽃이 하나도 안피어 있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를 잘 못 계산해서 벚꽃이 없는 벚꽃 축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올해는 청명이 음력 3월에 들어 평소보다 7~15일 정도 식물들의 개화나 생장시기가 늦어 지는 해인데... 축제준비위원회에서 미처 예상을 못한 것 같습니다. 부득이 동학사 주차장까지 한바퀴 두르고는 목련이 멋지게 핀 곳에서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거실에는 온통 장뇌삼과 산삼으로 담근 술병이 그득합니다. 호방한 주인장이 내어 놓은 장뇌삼주를 비우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덕분.. 더보기
중국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용 중국어 생활 회화 해외여행용 중국어 회화 기본 회화 • 예. yes 好 하오 • 네, 그렇습니다. Yes, it is. 好的。하오 더 • 아니오. no. 不用了 뿌용러 •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No, it isn't. 不,不是样。뿌 뿌스나양 • 네, 고맙습니다. Yes, thank you. 好,谢谢! 하오 씨에씨에 • 아니오, 괜찮습니다. No, thank you. 不,不用了。뿌 뿌융러 • 알겠습니다. I understand. 知道了。즈따오러 • 모르겠습니다. I don't know. 不知道。뿌즈따오 • 괜찮습니다. That's all right. 没关系! 메이 꽌 씨 • 안녕하세요. Hi /Hello. 你好? 니 하오 • 여러분 안녕하세요. Hello, Everyone. 大家好 따쨔 하오 • 안녕히 계세요. Goo.. 더보기
수원 초록뜰 화로구이에서 해병대가족모임카페 경기지역 모임을 마치고 행복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계룡산으로 돌아와서... 사람으로 산다는 것과... 살면서 인연으로 만난다는 것... 그 인연으로 끈끈한 정이 이어진다는 것이... 자녀들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였다는 이유 하나로 만나진 사람들... 그 사람들을 만나러 1월 30일 토요일 경기도 수원으로 행했다. 만남의 장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02-14 동수원세무서 바로 앞 초록뜰 화로구이 전화번호 031-205-2006 아들이 해병대 1104기 충남 공주에서 11시 30분 시외버스를 타고 13시 수원버스터미널에 도착... 마중 나온 함안조씨 32세손 현자 돌림자 같은 동갑에 생월만 각기 다른 3사람 조 현만, 조 현화, 조 진태... 세 형제 그 중 제일 맏이인 안성의 조 현만 형님이 마중을 나와 그 차로 나와 포항에서 올라 온 아우 조 진태 등 일행들은 초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