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명박정부

[공포] 정부 출범 100일, 이제 본격적인 시작? 정부 출범 100일, 이제 본격적인 시작? [주장] 이명박 대통령은 촛불문화제에 나와야 한다 황무성 (takenari) 이명박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았다. 6월 3일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그를 기념하는 홍보 동영상이 떠있으며 그 동영상은 이런 말로 끝을 맺는다. "정부 출범100일, 이제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 청와대홈페이지 ⓒ 황무성 청와대홈페이지 정말이지 공포스러운 문구가 아닐 수 없다. 새로이 출범하자마자 정부로부터 국민적 여론을 등돌리게 만든 한미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협상, 한반도 대운하, 상수도 민영화, 의료보험 민영화 등의 정책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공언하는 것인가? 이명박 CEO여, 당신의 고객은 누구인가? 이명박 정부의 정책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론적 측면에서 '고.. 더보기
국정쇄신? 사람자르는게 다 아니다...정책을 바꿔라 국정쇄신? 사람자르는게 다 아니다...정책을 바꿔라 [lovelyshyoml] 청와대 쪽에서 이번사태에 대해 국정쇄신 차원에서 장관 몇명 경질 어쩌고 하는데 장난 하지마라....꼬리 자르기도 하지마라...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우리가 애초 원한 것은 국민 다수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은 하지말란 것 뿐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의 독선적 국정운영 방식이 근본 원인이라는 점이다... 한 장관의 문제였다면 쇠고기 한 사안에서 끝났을텐데...부처들이 전 방위적으로 문제적 정책 추진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그 정책을 하라고 종용하는 공통된 윗선 분 생각의 문제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1. 쇠고기 재협상하라: 30개월 미만 살코기로..검역장도 우리가 지정하고..뼈조각 포함시 이전처럼 수입금지조치하고.... .. 더보기
꼼수로 수도민영화를 추진하는 이명박 오늘 시위끝나고 한 기자분과 대화를 했습니다. 리콜신청 집에돌아오니 6시.씻고 자고나니 학교를 또 못갔네요...ㅠ.ㅠ2교시 수업이었는데... 휴.. ㅠ.ㅠ======================================================================= 30일 새벽 3시쯤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시위가 강제에 의해 끝났습니다.그래서 청계광장에서 첫차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같이 모여서 얘기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그 와중에 카메라 들고 여러사람들과 이야기 하시는 기자분이 계서서 우리자리로 초대했습니다.시위촬영 끝나고 사람들 의견 들으러 다니시더군요. 아주 죽겠답니다. 5일째 집에도 못들어가고,일에 집중도 안되고, 오늘 저녁도 촬영때문에 또 나와야 할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분도 우리.. 더보기
그저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그저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프레시안 기사전송 2008-05-17 15:42 | 최종수정 2008-05-17 21:06 프레시안 진중권/중앙대 겸임교수 그저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나라가 완전히 이상해졌다. 굳이 국가인권위의 해석에 의뢰하지 않아도, 상식적으로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는 남녀노소의 차이에 관계없이 헌법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집회에 참석할 자유와 권리를 갖고 있다. 그런데 경찰이 뭔데 죄 없는 학생을 찾아와서, 그것도 수업 시간에 데려다가 조사를 한단 말인가? 그 학생이 무슨 범법 행위라고 했단 말인가? 듣자 하니 그저 집회신고 하러 경찰서에 찾아간 것뿐이라고 한다. 그 어린 학생이 수업하다 말고 끌려 나가 경찰의 조사를 받을 때, 얼마나 겁이 났겠는가? 지금 이명박 정권은 중.. 더보기
내 가슴처럼 비가 내립니다. 아침부터 이어지듯 끊기며 비가 내립니다. 비는 이슬로꽃의 보석이 되어내 가슴의 상처를 씻어 내리고 흘러대지의 타는 목마름을 적시고, 뇌성은 돈에 속아 사는어리석은 세상을 깨워바른길로 일어서라 외치고, 벽력은 미혹으로 국민을 속이는어두운 세상을 밝혀잘못된 정부의 천박함을만 천하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 내리는 이 비가우리가 밝히는 촛불에 기름이 되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하고 반미, 빨갱이로 물들이려는정부의 어리석은 바이러스를 씻어주는소독수가 되었으면... 그리고쥐새끼 정부와 수장은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 하야[下野]하는 용단을 내려주길이 빗속에 빌어 봅니다. [2008년 5월 13일 국민을 우습게 아는 미친소 광우병정부의 탄핵을 그리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