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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내 가슴처럼 비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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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어지듯 끊기며 비가 내립니다.

 

비는 이슬로

꽃의 보석이 되어

내 가슴의 상처를 씻어 내리고 흘러

대지의 타는 목마름을 적시고,

 

뇌성은 돈에 속아 사는

어리석은 세상을 깨워

바른길로 일어서라 외치고,

 

벽력은 미혹으로 국민을 속이는

어두운 세상을 밝혀

잘못된 정부의 천박함을

만 천하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 내리는 이 비가

우리가 밝히는 촛불에 기름이 되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하고

 

반미, 빨갱이로 물들이려는

정부의 어리석은 바이러스를 씻어주는

소독수가 되었으면...

 

그리고

쥐새끼 정부와 수장은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 하야[下野]하는 용단을 내려주길

이 빗속에 빌어 봅니다.

 

 

[2008년 5월 13일 국민을 우습게 아는 미친소 광우병정부의 탄핵을 그리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