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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

미네르바는 체포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것이다. 미네르바는 체포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것이다. 인터넷 다음 아고라의 논객 미네르바가 체포 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했다고 한다.다시 말해 체포될 일을 저질러서 체포 된 것이 아니라,억지 춘향으로, 죄를 만들어 체포를 한 것이란 말이다.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박모(30) 씨가 진짜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라 불린 `미네르바'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인터넷에서 뜨겁다. 검찰은 필명 `미네르바'가 200여 차례 글을 올린 포털 사이트 다음의 회원 정보를 기초로 박 씨를 검거했기 때문에 박 씨가 진짜 미네르바임이 틀림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네르바는 작년 3월 본격적으로 인터넷상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줄곧 `211.178.***.189'와 `211.49.***.. 더보기
이명박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 개성공단은? 李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경향신문|기사입력 2008.11.24 18:21|최종수정 2008.11.25 03:22 ㆍ1년도 채 안돼 최악 갈등 자초…예고된 초강수에도 대비 못해 북한이 다음달 1일부터 사실상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중단할 것임을 24일 통보하면서 남북관계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남북관계가이명박정부 출범 9개월여 만에 2000년 6·15 정상선언 채택 이전의 대결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교류·협력의 10년 성과가 사실상 물거품이 되는 기로에 섰다는 평가다. 남북관계의 상황이 점진적으로 악화되어 왔음에도 '무대책'의 대북 강경 기조를 고수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북한이 통보한 남북관계 차단 조치는 '개성공단완전 폐쇄'만 빠졌을.. 더보기
이명박정권이 버리려는 개성공단이 주는 가치와 효과를 살펴보자면... “개성공단 없다고 경제 무슨 악영향?” 박희태 발언 파문CBS 인터뷰...북한 약올리자는건지 대화하자는건지입력 :2008-11-25 09:24:00 [데일리서프 윤상일 기자]개성공단이 폐쇄될 경우 2조5천억원 정도 손실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당 대표가 25일 "우리쪽에는 그 정도 공단은 수백개 있다. 그것 하나가 우리 경제에 무슨 악영향을 미치겠느냐"는 등의 주장을 펼쳐 파문이 예상된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그게 누구를 위한 공단인지 잘 생각해 이성을 가지고 (북한측이) 판단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개성공단은) 북한에 지원을 하고 북한이 거기에서 개방 사회의 이점을 알고 문을 여는데 과감하라, 이런 뜻으로.. 더보기
정치인 김민석과 이명박정부,찌라시 조중동 도토리 키재기 농성 끝낸 김민석 "죄인 안될 정치인 누구냐"오마이뉴스|기사입력 2008.11.23 16:35 [[오마이뉴스 안홍기 기자]검찰의 구속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농성을 벌여온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23일 영장실질심사 등 모든 법적절차에 따르겠다며 24일 만에 농성을 풀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 마당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사법절차에 진지하게 임하겠다"며 "본질은 사라지고 억측과 사실왜곡만 무성해진 현실을 타개하고 당당히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차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을 향해 "무려 3개월짜리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공당 최고위원에게조차 이런 식이라면 일반 국민들의 권리는 과연 제대로 존중받겠느냐".. 더보기
KBS PD “이명박정권 같은 후안무치,일방통행은 처음” KBS PD “이명박정권 같은 후안무치,일방통행은 처음”“완장치고 설치는 인물들 끝 아름답지 못할 것” 경고도입력 :2008-11-16 10:56:00 ▲ ⓒKBS PD협회보 [데일리서프 박성원 기자]KBS 내부의 중견 PD가 이병순 KBS사장 취임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편성에 이르기까지 내부에서 일어나는 '두눈 뜨고 보기어려운' 꼴불견의 정권 줄서기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KBS 3라디오팀에 근무하는 박천기 PD는 'KBS PD협회보'에 기고한 '몽유병에 걸린 방송을 원하십니까?'라는 글을 통해 지난11월3일, 대통령의 2차 라디오 연설이 강행된 데 이어 일부 라디오 진행자들이 명확한 사유도 없이 하나 두 씩 교체되고 있는 현실을 고발했다. 박 PD는 "입사 14년 동안 몇 번의 정권교체.. 더보기
가을, 계룡산 갑사풍경 [추갑사 단풍] 어제부터 새벽까지첫눈[?]이 내렸다. 하긴 첫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은양이지만...논산을 다녀 오는 길에서는 제법 첫눈의 정취가 느껴지기도 했다. 이 아침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문득IPTV BBS 불교방송의 사찰기행프로그램의 촬영 틈틈이 담은 갑사의 단풍이 생각났다. 붉거나 노란색의 따뜻함이 생각나서 인 것 같다. 올해는 예년보다는 혹독한 겨울일 것 같다.꿈을 잃어버려서 이다.희망을 잃어버려서 이다.너무도 달라진 세상, 대한민국에 대한 절망감 때문이다. 언제 공주의 장에 가게되면 두툼한 누비바지랑 외투를 싸구려로라도 장만을 해야 할 것 같다.날씨로 느끼는 추위 보다는 마음으로 느껴지는 추위가 더 뼛속깊이 파고들기 때문이다. ♬ Reves D'automne[가을의 꿈] - Andre Gagnon[앙드레 .. 더보기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헌재 “종부세 세대별 합산 과세는 위헌” 헌재 “종부세 세대별 합산 과세는 위헌” 종부세 위헌소송 선고 1주택보유자 부과도 위헌…재산권 침해 부부 공동명의 경우엔 18억까지는 안내 »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13일 오후 계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종합부동산세 위헌소송 사건에 대한 결정선고를 하기에 앞서 자리에 앉아 취재진이 퇴장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종합부동산세법 중 세대별 합산부과 조항은 위헌이고, 거주목적 1주택 보유자에게 부과하는 조항은 헌법불합치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13일 종부세에 대한 헌법소원ㆍ위헌법률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에서 세대별 합산부과 조항은 혼인한 자를 차별 취급하기 때문에 헌법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또 주거목적 1주택 보유자에 종부세를 부과하는 것은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더보기
분유에 넣었다는 멜라민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되는 것인데... 지금 세간에 뜨겁게 회자되는 멜라민이란 무었일까? 멜라민(Melamine)은 '트리아미드 트리아진'으로 불리는 공업용 화학물질로 암모니아와 탄산가스로 합성된 요소비료를 가열해 만든 것으로, 포름알데히드와 반응해 만들어진 멜라민수지의 원료가 되는데, 멜라민수지는 특히 내열성·내수성·기계강도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현재 멜라민의 대부분이 이 수지의 제조용으로 소비되고 있다. 이러한 멜라민 수지들은 분말로 가압,가열을 통해 성형체가 만들어지는데 일단 생성된 후에는 내수성과 내열성을 갖게 되어 접시류, 그릇류, 조리용 기구류, 핸들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목재·종이와 직물류의 피복제나 라미네이팅 시약으로 사용되는데 일반 음식점에서 흔히 보는 딱딱하면서도 잘 깨어지지않는 그릇류가 멜라민으로 만든 것이다. 멜라민수지는 .. 더보기
어느 '코믹 여간첩사건'의 본질에 대한 짧은 고찰 군사기밀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좌충우돌]어느 '코믹 여간첩사건'의 본질에 대한 짧은 고찰이른바 탈북을 위장한 여간첩사건이 터졌다.언론의 시각은 일단 선정적이다.여간첩 사건의 주인공을 '마타하리'에 비유하는가 하면, 그녀가 북한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영화 '쉬리'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말하기도 한다.그런데 이 사건은 보면 볼수록 '코믹'한 부분이 많다. ▲ 국방부가 발표한 원정화씨 이동경로 (자료=국방부) 소속이 좀 웃긴다 우선 이 간첩의 소속이 좀 웃긴다.원정화 씨는 보위부 소속이라고 한다.그런데 북한의 조직 중에 대남공작은 보위부가 아니라 통일전선부 소관 사항이다.즉 보위부는 남한에서 넘어오는 간첩을 막는 역할이고 남한으로 간첩을 내려보내는 것은 통일전선부의 역할이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간.. 더보기
법원, 사노련사건으로 공안정국 본격화 조짐에 ‘급제동’ 법원, 공안정국 본격화 조짐 ‘급제동’ ‘도주우려’ 잣대 넘어 “이적단체로 보기 어렵다” 판단 MB정부 들어 공안기관 ‘작심하고 내민 첫 카드’ 좌초 보안법 제한적용 흐름 반영…대법원도 ‘구체적 위험’ 요구 이본영 기자 김성환 기자 김명진 기자 ‘사노련’ 7명 모두 영장기각 법원이 오세철 명예교수 등 사회주의노동자연합(사노련) 관련자 7명의 구속영장을 28일 모두 기각함으로써, 최근 본격화 조짐을 보이던 검찰·경찰의 ‘공안정국’ 조성 기류에 일정하게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사노련 사건은 이명박 정부 들어 최초로 불거진 ‘조직 사건’으로 시민사회 진영에서는 공안정국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이번 사건은 최근 몇 년간 새로운 반국가단체나 이적단체 사건이 터지지 않은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