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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댁어울

큰댁어울 논산중학교에서 '201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큰댁어울 논산중학교에서 '201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의 후원으로한옥체험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큰댁어울 국악연주단의 연주가 13시 20분 논산중학교 '설송관'에서 펼쳐졌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이란 생활 속 예술 공연 향유를 늘리고자 문화공간이 부족하거나 문화소외지역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을 문화예술단체가 찾아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문화예술지원 사업으로 전통 음악, 현대 음악, 연극, 무용, 미술 등 모든 문화 예술 장르를 망라하고 있답니다. 그럼 이번 2015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수혜자가 된 논산중학교는 어떤 학교일까요? 1951년 개교한 논산중학교는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 397번길 28(부창동 50)의 29,458㎡ 면적.. 더보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공주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공주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 지난 30일... 논산명재고택 종손 교동선생과 함께 식사 후 우연히 들린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입니다. 지나다니며 그런 곳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다가 교동선생이 차 한잔 하자며 들렸는데 마침 기타교실 회원들 월례회 날인지 카페에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자리가 없어 돌아서 나오는데 억지로 자리를 만들어 주어 겨우 자리잡고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니 중노년층의 사람들입니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노래도 하고 연주도하고...^^ 얼마나 오랜기간 배운 것인지는 몰라도 다들 실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 이날의 점심식사는 계룡도령이 논산명재고택에 필요한 110V 다운 트랜스와 바나나 한꾸러미를 가지고 갔다가 마침 논산명재고택 교동선생이 운영하는 국악연주단 큰댁어울 .. 더보기
논산 명재고택에서 국악연주와 함께 한 특별한 송년회 논산 명재고택에서 국악연주와 함께 한 특별한 송년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송년 모임 등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시골에서 살지만 계룡도령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이번에 다녀 온 조금은 색다르고 특별한 송년모임을 소개할까합니다. 일반적으로 송연 모임이라면 대부분이 장소를 빌려서 식사와 주류를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2차로 여흥을 즐기거나 아니면 아예 식사와 여흥을 함께 즐길 수있는 자리에서 행사를 하기 마련인데 계룡도령이 이번에 다녀 온 송년 모임은 고택의 대표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300여년 된 논산 노성의 명재 윤증선생고택에서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명재고택의 작은도서관에서 국악연주, 음악회를 시작으로 펼쳐졌답니다. 제목은 '2014년 큰댁어울.. 더보기
기호유학인문마당 '이삼 장군의 시대와 생애' 큰댁어울 가을 달빛 콘서트 2014 기호유학인문마당 다섯 번째 마당 '이삼 장군의 시대와 생애' 큰댁어울 가을 달빛 콘서트 충남의 자랑인 기호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고품질 인문학프로그램이 10월 11일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백일헌종택에서 2014 기호유학 인문마당 다섯 번째 마당이 열렸습니다. 2014 기호유학인문마당 다섯 번째 마당 1부 강연 '이삼 장군, 그의 시대와 생애를 말하다' 2부 큰댁어울 가을 달빛 콘서트 백일헌(白日軒) 이삼장군 종택은 영조때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고 조선시대 최후의 분무공신책봉을 받은 이삼(李森, 1677~1735) 장군의 종가로 이 종택은 이삼 장군이 그 공으로 영조로부터 하사받은 돈으로 축조된 가옥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1985년 12월 31일 도지정 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충청남도와.. 더보기
논산명소 명재고택에서 함께 한 '작가 박범신과 함게 걷는 소풍' 논산명소 명재고택에서 함께 한 '작가 박범신과 함게 걷는 소풍' 말이 필요없는 작가 박범신은 충남과 논산의 또 하나 자랑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작가 박범신은 현재 고향인 논산으로 내려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 탑정저수지 인근에 창작실을 열고 생활하고 있는데 논산시와 어우러진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작가 박범신과 함께 내고향 논산땅 걷는다.’에 이어 2014년에도 '작가 박범신과 함께하는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4번의 걷기 행사를 열었는데 그 마지막 행사의 말미를 우연히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계룡도령과 왕래가 잦은 명재고택 윤완식 종손을 만날 생각으로 지난 12일 우연히 찾은 논산시 노성면의 명재고택에 '와초 박범신 문학제'를 알리는 펼침막이 걸려있고 한켠에는 제법 그럴싸한 천막이 두동이나 .. 더보기
논산의 자랑 노성면 명재고택의 큰댁어울 국악연주단 논산의 자랑 노성면 명재고택의 큰댁어울 국악연주단 논산은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논산의 명예인 백의정승 소론파의 영수 명재윤증선생이 거처를 정하고 마지막 숨을 거둔 곳입니다. 그러한 논산의 노성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택이며 한옥의 과학 박물관이라 불리는 한옥이 있는데, 이곳은 명재선생께 수학한 제자들이 뜻을 모아 거처를 마련한 것이 지금의 명재고택입니다. 아... 물론 명재선생은 자신이 거처하기에는 너무 큰 집이라며 거처를 이곳이 아닌 지금의 유봉영당에서 하셨는데 그 고택이 한옥체험업협회 회장으로 있는 13대 손 윤완식선생의 관리하에 국가에서 지정한 명품한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들을 하면서 국악단을 양성하여 한옥의 아름다움과 국악의 향기를 접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 더보기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네번째 마당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 홍성 안회당에서 열려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네번째 마당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 홍성 안회당에서 열려 10월 9일(水 한글날) 홍성 안회당에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하는 '기호유학 인문마당' 2013년 4번째 마당이 열렸습니다. 홍성 항일의병 중심지 홍주 읍성의 조선시대 홍주군의 동헌(東軒)이었던 안회당[安懷堂(홍성군청 내)]에서 여하정[余何亭]을 마주보며 인문학 특강과 우리 음율의 음악회가 함께하는'기호유학 인문마당'이 열렸는데 '한국 역사 속의 기호유학'이라는 주제의 특강은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인 유봉학 교수의 열변으로 16시 30분 시작되어 작은 기침 소리 하나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산시 온주아문에서 열렸던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세번째마당에 이어 행사가 진행되는 안회당[安懷堂(홍성군청 내)]은 조선시.. 더보기
피리 명인 김경아님과 함께 한 홍성 안회당 기호유학 인문마당 피리 명인 김경아선생과 함께한 홍성 안회당 기호유학 인문마당 오늘... 2박 3일 간의 힘든 장례식을 마치고, 지친 몸과 상처받은 마음을 이끌고 서둘러 홍성의 안회당으로 달려갔지만 행사 시작에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 하지만, 우리 음악의 아름다운 음률에 몸과 마음이 깨끗하게 씻고나니 새로운 힘이 솟는 듯 합니다. 무사히 행사가 끝나고 참으로 오랜만에 사진 한장 찍혀 보았습니다. ^^ 오늘 함께 한 피리 명인 김경아님인데 2000년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재원이십니다. 우리의 전통 관악기는 모두 다 섭렵을 한 것인지 만날 때마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고맙게도 저랑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해 주셨는데 상당히 쑥스러웠습니다. ㅠ.ㅠ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이 보이시나요??? ㅎㅎㅎ 그나저.. 더보기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네 번째 마당 홍성 안회당에서 열려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네 번째 마당 홍성 안회당에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 열려 홍성 안회당에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하는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열립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정섭-이하 연구원)은 오는 10월 9일(水 한글날) 홍성 항일의병 중심지 홍주읍성의 조선시대 홍주군의 동헌(東軒)이었던 안회당[安懷堂(홍성군청 내)]에서 여하정[余何亭]을 배경으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하는'기호유학 인문마당'을 개최합니다. 아산시 온주아문에서 열렸던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세번째마당에 이어 행사가 진행되는 안회당[安懷堂(홍성군청 내)]은 조선시대 홍주군의 동헌(東軒)이었던 관아로 역사성이 강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 인문학 특강은 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인 유봉학 교수의 '한국 .. 더보기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세번째마당 아산시 온주아문에서 열려 아산시 온주아문 동헌에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 개최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세번째마당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정섭] 충남역사박물관[관장 오석민]이 주관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하는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세번째 마당이 아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온주아문 동헌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논산 노성면의 명재고택에서 열렸던 2013 기호유학 인문마당 두번째마당에 이어 행사가 진행된 온주아문 및 동헌(충남 유형문화재 제16호)은 조선시대 온양군 수령이 집무하던 관아이며, 일제강점기에는 주재소로, 해방 후에는 파출소, 이후 온주동 동사무소로 사용되다가 1993년에 수리․복원하였고, 2011년 5월부터 주변의 비석군까지 정비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역사성이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