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97.3%가 완료된 하천정비에 14조는 왜? 대운하는 아니고? 97.3%가 완료된 하천정비에 14조는 왜? 대운하는 아니고?하천정비에 14조? 기술자적 입장에서 한 말씀.. (아고라 / 2호선노숙자 / 2008-12-26) 본디 토목공학에서 말하는 하천정비의 의미는 홍수 방지, 취수 이용, 재외지 하상계수 확보 등등 온건하게 治水.. 즉 물을 다스림에 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경우 대규모 토목공사가 왕조를 무너뜨린 사례도 많고요. 뭐 학교 졸업한지가 좀 오래된 관계로...주로 실무적인 측면에서만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홍수방지. 이거 대충 생각하면 제방을 높게 쌓으면 다 되는 줄 아는 사람들 있더군요. 그런데 이거 아닙니다. 중요한 건 이라는 건데요. 물이 지류에서 본류로 모여드는 시간을 말하는 겁니다. 이게 짧게 되면 하천이 비효율적이라.. 더보기 이명박과 한나라당. 고작 한다는 짓이 대운하 공사판 일자리? 서울대 교수들 또 나섰다…"고작 한다는 게 공사판 일자리냐" - "하천 정비는 운하 사업, 14조원 오바마처럼 미래에 투자하라"((프레시안 / 강양구 / 2008-12-22) 올해 초 한반도 대운하 찬반 토론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던 서울대 교수들이 다시 나섰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학교 교수 모임'은 22일 오전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긴급 토론회를 갖고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왜 운하 사업의 연장선상에 놓인 해서는 안 될 사업인지 조목조목 따졌다. 김정욱 "하천 정비 사업은 운하 사업의 일부" ▲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놓고 서울대 교 수들은 "한반도 대운하의 부분 사업 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해서 는 안 .. 더보기 이외수 작가의 격려 글 "힘내라 무적초딩!" 글제목 힘내라 무적초딩! 글쓴이 이외수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우고 이명박은 초딩들과 싸운다' 이정권 초기에 인터넷을 떠돌던 말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풍자이거니 생각해서 웃어 넘기고 말았는데 알고 보니 풍자가 아니라 예언이었군요 일제고사를 선택적으로 보게 했다는 이유로 초등교사를 무려 8명이나 해임·파면시킨 정권을 향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반발의 피켓을 높이 들고 시위중입니다 살벌하게도 전경들이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교육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은 작금에 이르러 쌩구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거짓전화까지 걸어 초딩들의 반발을 막으려 하지만 많은 초딩들이 바른 길을 가려는 선생님들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비리 의혹을 사고 있는 서울시 교육감은 그대로 .. 더보기 '우리가 남이가?' 영남패권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 영남패권과 대한민국의 미래 그동안 경상도의 사기술에 넘어가 함께 호남 왕따시키고 욕하는 데 앞장선 것이 충청 강원도이다. 하지만 그 결과가 뭐냐? 경상도는 어차피 독식하는 구조다.나눠먹을 생각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저희 숫자가 많으니 다른 지역은 어차피 들러리다.심지어는 같은 경상도끼리도 TK, PK 따지며 피터지게 싸운다.충청 강원이 끼어들 틈이 있겠냐? 어림없다. 그리고 경상도는 원래 지들이 최고라는 생각이 머리에 꽉 박혀 있다.지들이 짱 먹는 건 당연한 거고, 다른 지역이 잘하는 것은 뭔가 특이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그런 경상도 입장에서 대등하게 살자고 바른 말하는 전라도를 때려죽이고 싶은 거다.이게 호남 왕따의 원인이다. 반면 호남 충청 강원은 어차피 소수파다.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그.. 더보기 외환위기, 정말 끝났다고? 한미FTA 편법국회비준을 위한 꼼수는 아니고? 외환위기, 정말 끝났는가? 오늘 신문을 보니 정부에서 "외환위기가 끝났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단 기사가 나오더군요. 요 며칠 사이에 환율이 많이 내리다 보니 그런 판단이 나온 듯 한데, 상황을 잘 살펴보면 이는 너무 성급한 생각임이 분명합니다. 우선, 최근 원달러 환율이 많이 내린 원인은 원화가 강세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달러화가 약세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지금 발권력까지 동원해 통화량을 늘이겠다고 공격적으로 나오는 중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달러화의 가치가 유지된다면 비정상이겠죠. 따라서 달러화의 가치가 갑자기 떨어졌고, 이것이 원달러 환율에 반영된 것입니다. 가치가 급변하지 않은 유로화 대비 원화 환율은 그리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달러화의 가치하락 없이 원화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할찌라도.. 더보기 나라를 이꼴로 만든 한나라당은 전쟁선포로 세력다툼 중!!! 김무성 “이재오 조기귀국은 전쟁선포”경향신문|기사입력 2008.12.22 18:21 ㆍ"친박계 치려는 것" 주장… 친이계 "해당행위" 반박 한나라당 친박근혜계의 좌장격인김무성의원이이재오전 최고위원의 조기 귀국을 '친박계에 대한 전쟁선포'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2일 보도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친박계는) 지금 완전히 무장해제하고 있는데, (이 전 최고위원이) 들어온다면 이쪽을 또 치려고 할 테니까 '또 전쟁이 시작되는구나', 신발끈을 동여매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재오씨가 들어오면 가만히 있겠느냐"면서 "입각설도 있고 국정원장설도 있고 뭔가 움직일 것"이라고도 했다. 이 같은 언급은 친이계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이 전 최고위원의 조기귀국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더보기 올해의 사자성어 `호질기의'(護疾忌醫) `충고 듣지않는 세태 비판' 올해의 사자성어로 `호질기의'(護疾忌醫) 기사입력 2008-12-22 11:01 |최종수정2008-12-22 11:21 교수신문 선정‥`충고 듣지않는 세태 비판'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2008년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호질기의'(護疾忌醫)가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8∼16일 교수신문 필진과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등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로 `호질기의'가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교수신문은 설문조사를 위해 경북대 강민구 교수(한문학), 호서대 김교빈 교수(동양철학), 한국교원대 김왕규 교수(한문교육), 강원대 김풍기 교수(고전비평), 영산대 배병삼 교수(한국정치사상), 성균관대 안대회 교수(한문학), 고려대 윤재민 교수(한문.. 더보기 사실은 대한민국의 부자들도 불쌍하다.[강목어] 사실은 대한민국의 부자들도 불쌍하다. (서프라이즈 / 강목어 / 2008-12-18) 사람들이 왜 돈을 번다고 생각하는가?물론 잘 먹고 잘 살고 싶기 때문이다.그럼 왜 잘 먹고 잘 살고 싶어 하는가?당연한 본능이라고? 그 뿐만은 아니다.본능을 넘어선 그 무엇. 그건 바로 죽음의 공포 때문일 것이다.죽으면 모든 것이 없어지기에 죽기 전에 원 없이 욕망을 누리고 싶어 한다.그래서 종말론을 믿는 사람들은 종말의 순간이 되면 돈도 필요 없다며 돈을 길거리에 뿌리고, 시한부 생을 사는 사람들은 돈을 포기하고 오히려 영원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그 무엇에 매달리려 한다.인간에게 종교나 사후 세계가 필요해진 것도 이런 이유가 크다. 그렇게 인류의 역사이래 수많은 사람들이 노환과 죽음의 두려움을 피하기 위해 무언가에 .. 더보기 국민의 편이 없다. 친일잔재와 독재 수혜세력만 있다. 웃기지 마라, 야당은 무서운 것이 없어야 한다. (서프라이즈 / 바다의집 / 2008-12-18) 야당이 없다, 아니 국민의 편이 없다. 그러나 그것은 원래부터 그랬던 것이다. 어느 민주당 의원이 말했다. 한나라당이 무섭다고. 당연하다. 그들은 거의 모든 기득권 세력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단 하나 없는 것은 박정희 각하뿐이었다. 박근혜에게 향수를 달랜다고는 하나 이들 세력은 "향수는 향수고 대통령은 남자다."라는 선택을 했다. 어떻든 한나라당은 일제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기득권의 혜택을 모두 누려왔다. 그 전에 그들에게는 이러한 기득권이 거의 없었다. 때문에 그들이 친일을 했고, 쿠데타와 독재를 했다. 그리고 이들끼리 신문도 나눠 먹고, 돈과 권력도 나눠 먹었다. 이러한 이들이 야.. 더보기 한나라당이 불법으로 상정한 한미 FTA는 어떤 결과를 낳을까? FTA의 시나리오 미국측 대응을 보니 너무나 뻔하다...다음 아고라 [환상을횡단하기] 미국 의회에서 조속 비준을 해야한다는 보고서가 올라왔단다.한국, 파나마등... 미국은 400억 달러 정도의 경기 부양 효과를 말하고 있다.그것도 서민층에게.. 왜 이게 가능한가.나프타 즉 멕시코와 캐나다를 환 지역으로 묶은 FTA는 지역이 근접해 있으니 노동의 유입이 필연적이었다.반대로 미국내 기업들의 이전도 많았다.그 덕분에 미국내 노동 손실은 많아졌고, 멕시코등에서 이민들이 늘어나 싼 값의 노동력이 늘어나서 미국내 노동의 질은 떨어졌던 것이다.그리고 그 열매를 몇몇 다국적 기업들이 따 먹었던 것은 말할것도 없다.즉 나프타가 분배로 이어지지 않아서, 오바마는 이런 10년 전후의 불만을 지지 세력으로 결집시켰던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