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위기때 목숨 던지는게 선비의 도리"(종합)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08/11/27/0501000000AKR20081127096000001.HTML
ㅎㅎㅎ 이명박과 한나라당 정말 웃긴다. 하루에 한건은 반드시 터트려 국민을 즐겁게[?] 한다.
도데체가 말이 평소의 행동과 맞는 소리를 해야 신뢰가 갈 것 아닌가. 국가를 위해서라고 구두선만 지껄이고 실제의 행동은 자신들이나 기득권의 이익 챙기기에 바쁜 분들이 립써비스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지... 아니면 아예 눈이나 귀에 뜨이지않던지... 차라리 모두 물러나던지...
이건 뭐 삼류 개그도 아니고 이명박이나 한나라당 몰골들을 보려니 하루 하루가 더 괴롭다.
아래의 기사를 잘 봐!!! 지금 나라가 어떤 꼴인지!!!
“월급 안 받아도 좋아요”… ‘눈물의 비디오’가 돌고 있다
“당분간 월급 안 받아도 좋으니 회사에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열심히 일만 하겠습니다.”
10년 전 외환위기 시절 얘기도 아니다. 바로 지금 수도권 중소기업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표정 중의 하나다.
잊혀졌던 ‘눈물의 비디오’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
경기도 안산 반월ㆍ시화산업단지에서 공장자동화기기(FA)를 제조하는 L사. 이 회사는 최근 40여명의 직원 중 11명을 정리해고 했다. 최근 몇 달째 일감을 수주하지 못해 가동률을 조절하며 버티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이대로는 지난해 매출(100억여원) 달성은 커녕 생존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러나 정리해고된 직원 전원이 회사 사정이 좋아질 때까지 무급으로 근무하겠다며 출근하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직원들은 “월급이 나올 때까지 우리가 직접 영업해서 수당받아 먹고 살겠다”며 퇴직금을 반납하고 다시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 회사 K모 사장은 고민중이다. 회사가 어려워 사람을 잘랐지만 그렇다고 이들 말처럼 무급으로 근무시키는 것도 못할 짓을 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무급근무는 근로자의 자발적 의지에 의한 것이면 법률적인 하자는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지역에서 플랜트기자재를 생산하는 D사. 이 회사 역시 사정이 비슷해 직원 10명 중 4명의 사표를 받았다.
계속 회사를 다녀도 정해진 월급을 줄 형편이 못 돼 실업급여라도 받으며 우선 몇 달을 버티라는 사장의 ‘배려’였다. 대신 6개월 뒤 회사 사정이 좋아지면 전원 다시 고용하고, 6개월간 실업급여와 월급간 차액은 전액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계속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이같은 사측의 조치에 감동, 임금 일부 체불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제난이 본격화하면 중소기업일수록 고용사정이 악화되는 것은 뻔한 일. 수주량이 줄거나 판매부진으로 공장은 돌아가지 않는데 인력은 넘치는 상황이 되면 비정규직부터 해고하고 난 뒤 정규직에도 손을 대는 것이 순서다. 자금여력이 없어 고용을 유지하거나, 무급휴직을 실시하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명예퇴직과 정리해고 등 인적 구조조정이 최후의 수단이어야지 선제적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위기일수록 한 배를 탔다는 운명을 공유해야만 살 수 있지, 나 먼저 살겠다고 아우성치다가는 배가 침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 회사 경영지도를 했던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기업들이 어려울 때면 인적 구조조정 통해 고정비 줄이려는 가장 쉬운 방법을 택하는 게 문제”라며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 신기술을 개발하고, 임금과 근무제를 조정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려는 자세부터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정리해고와 관련 법률적 다툼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정리해고는 기업들이 요건과 절차의 정당성을 엄격히 따져서 실시해야 할 사항”이라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불법적으로 횡행할 우려가 있고, 불법여부에 대한 다툼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1/27/200811270162.asp?tpm=FM****
*사진설명=26일 오전 9시 반월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공단고갯길. 최근 경기만큼이나 우울하게 산업단지에는 안개만 자욱하게 깔리고 있다. 출근시간인데도 오가는 차량이 적어 대로는 한산한 편이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나라가지금 이런꼴인데... 헛소리 그만하고 다들 책임지고 물러나라!!! 아니면 독도앞 바다에 다 빠져 죽던지... 그러면 그나마 뉴스꺼리라도 되서 세계인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인식이라도 될테지.... 에이 신발끈들~~~ |
'정치/사회/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극우들의 망언, 조중동은 뿌듯한가? (0) | 2008.11.30 |
---|---|
이명박정부의 정신적 지주인 뉴라이트연합이 주장하는 우편향이란 교과서에 대해서 (0) | 2008.11.30 |
역사왜곡 편향을 강행하는 MB, 이명박정권 (0) | 2008.11.29 |
노건평 자해 뉴스, 없는 사실조차 '의혹'이 되는 세상 (0) | 2008.11.28 |
BIS 비율을 인하하겠다고? 이명박은 입만 열면 헛소리? (0) | 2008.11.27 |
역사가 정권에 따라 달라지는가? 차라리 일본교과서를 수입하라 (0) | 2008.11.26 |
이명박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 개성공단은? (0) | 2008.11.26 |
역사교과서 정권 입맛대로~~~이명박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의 허수아비 (0) | 2008.11.26 |
노무현 “쌀직불금 자료 공개하겠다”에 한나라당 ‘급당황’ 이유? (0) | 2008.11.26 |
“주식 사 1년안에 부자되세요” 이명박발언에 기발한 풍자들 (0) | 2008.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