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는다.
숲속 그 길을 따라...
꽃과 곤충 그리고 산짐승들의 놀이터
숲속 그 길은 사철 꽃으로...
숲속 그 길은 사철 빛으로...
숲속 그 길은 사철 색으로...
숲속 그 살아 움직이는 길
숲은 사람의 호흡으로 살고
사람의 움직임으로 죽기도 한다.
계룡산의 숲속 그 작은 오솔길도.....
그 숲속 좁은 길은 오늘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가볍게 이는 바람으로 춤추며
고라니의 발자욱소리 속에서...
길 'La Strada'
[2008년 10월 15일 계룡산 갑사 내원암 근처에서 계룡도령 춘월]
'여행/풍경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바위성당이라 불리는 화산천주교회 (0) | 2008.11.12 |
---|---|
WPBA 대회 초청받아 참석합니다.[(WPBA)World Professional Blogger-Journalist Association] (0) | 2008.11.11 |
이 가을 한잎 낙엽에 마음을 담아 편지로 띄운다. (0) | 2008.11.11 |
전북 익산시 천만송이국화축제장을 다녀와서... (0) | 2008.11.03 |
지금 계룡산 갑사가는 길에는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 (0) | 2008.11.03 |
계룡산 갑사 구룡암 가을풍경 (0) | 2008.10.27 |
전북 장수군의 주 논개 생가를 다녀와서... (0) | 2008.10.25 |
전북 장수군 장안산행 길위의 가을 단풍 (0) | 2008.10.24 |
한국마사회의 장수경주마목장을 다녀오다. (0) | 2008.10.23 |
장수의 장안산,논개생가,장수경주마목장을 들러 장수 한우를 먹고~~~ (0) | 2008.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