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망개떡입니다.
쉬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망개잎으로 싼 떡을 개발한 조상들의 지혜는 감동입니다.
계룡산 동학사입구에서 일반적인 단식원과는 다른 새로운 의미의 치료를 위한 공간인
넓은마음 단식원[042-824-3898]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갔다가 우연히 맛을 보게된 의령 '부자망개떡'입니다.
지나치게 달게 만들어 식상하게 하는 떡의 앙꼬[팥소]도 그리 달지 않아 질리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떡 맛에 반하게 만듭니다.
^^
염장을 해서 1년 내내 사용이 가능한 청미래덩굴의 잎입니다.
사람의 심장 모양을 닮았다고도 합니다.
^^
이렇게 포장된 10개가 한팩인데 5,000원이랍니다.
싸죠?
^^
아래의 모습으로 팩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망개떡은 맵쌀떡이라 굳어짐이 빨라 유통기한이 길지 않다고 하던데...
이날 택배로 도착한 망개떡의 맛은 정말 부드럽고 쫄 깃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먹게 되는 시장의 도장떡이나 바람떡과는 그 식감이 완전히 다른 맛이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말 중에 '술떡 술떡 잘 넘어 간다'는 말
이 말의 어원은 술 안주로 떡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떡 안주에 술이 잘 넘어 간다는 뜻에서 '술떡술떡'
웃기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요~~~
의령부자망개떡
대표 김성국
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360
주문전화 055-573-5559 / 010-2616-8221
[2012년 3월 24일 삼월삼짓날 의령부자망개떡 맛에 반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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