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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방사해 키운 몸보신용 닭 한마리인데 엄청나게 큽니다.

 

 

 

아침...
한마리의 벌거벗은 닭이 도착했습니다.

 

 

 

계룡도령이 4개월의 긴 여정으로 길을 나선다는 소문을 들었는지

때 맞춰서 이웃님이 잡아 온 것입니다.

몸보신하고 출발하라는 뜻 같습니다.

^^

 

이넘의 닭이 크기도 무척이나 큽니다.

야산을 마음껏 휘젖고 다니던 녀석이 이러고 있습니다.

 

옻나무를 다려서 삶든지,

아니면 쪄서 먹어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