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먹거리이야기

[공주맛집] 계룡면 고향가든의 맛있는 생닭 능이버섯백숙

 

 

[공주맛집] 직접 기른 닭을 잡아 끓인 능이버섯백숙이 맛있는 계룡면의 고향가든 

 

계룡도령이 몇 번 소개를 한 적이 있는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449-2 에 위치한 고향가든[041-856-0816]에

지난 8월 4일 복날을 앞두고

가까운 이웃으로 이사를 온 통치유명상 카페[http://cafe.daum.net/tongmedi] 운영자이며

난치 또는 불치에 가까운 질환을 원격 치료와 빙의, 제령, 틱 장애와 뚜렛장애도 직접 치유하는

무극 함창국선생의 통치유명상원인 지우원 식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상차림...

계룡도령이 특히 좋아하는 해산물, 그중에도 말린 새우볶음과



 

부산에서는 빨대고동이라고 부르던 바다에서 나는 뿔고동입니다.

 

왜 빨대고동이라고 불렀는지 궁금하시죠?

다른 고동류들과는 달리 탱자나무 가시나 핀, 철사 등 뾰족한 도구를 이용해 알맹이를 빼먹는 것이 아니라

아랫부분을 잘라내고 입구 부분에 입을 대고 쪽 빨아먹기 때문입니다.

 

이곳 공주는 내륙이라 싱싱한 해산물을 만나기란 도로가 사통팔달 열려 있어도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온 싱싱한 뿔고동을 삶아서 내어 놓으니 인기가 그만입니다.



 

고향가든에서 내어 놓는 기본찬이야 시골이라는 특성 때문에 별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애교많고 손 맛이 좋은 안사장님의 솜시로 그저 정성껏 장만하고 조리해서 내어 놓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대체로 제 입맛에는 잘 맞습니다.

^^



 

계룡도령이 특별히 이곳 고향가든을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닭모래집[닭똥집] 때문이기도 한데,

바로 잡은 싱싱한 닭의 경우에만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부위라 아무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예약을 하면서 닭을 잡아 능이백숙을 조리할 때 삶지말라고 하며 생으로 먹겠다고 이야기하고

고향가든에 도착해서 생으로 썰어 참기름소금에 찍어서 먹어 주면 기가 막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보약인 정차[소주]와 함께 먹으며 능이버섯백숙이 나오길 기다리는 것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



 

생 닭똥찝[닭모래집]으로 한잔의 정차를 즐기는 동안 능이버섯 백숙이 잘 삶겨져서 나옵니다.

 

몸에 좋기로 유명한 능이버섯백숙의 경우

이곳 충청도에서는 1능이 2송이 3표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좋은 향과 식감을 자랑하는 버섯으로

그만큼 항암효과, 기관지 천식, 콜레스테롤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능이 버섯을 넣고 삶은 것이라

능이버섯 특유의 향과 자근 자근 씹히는 질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니다.



 

하긴 버섯만 질과 향, 맛이 좋다고 백숙이 맛이 있는 것은 아니겠죠?
ㅎㅎㅎ

 

본방인 닭이 좋아야 백숙이 맛이 좋겠지요.

 

생닭과 냉동/냉장유통 닭은 요리를 해서 먹어 보면 그 맛의 차이가 확연합니다.

 

더구나 육계의 경우 방사해서 키우는 닭과는 근본 적으로 맛이 다릅니다.

방사해서 키우는 닭의 경우

근육이 붉은 빛을 띄는데, 맛에 있어서 더 고소하며 쫄깃한 식감은 육게와 비할 바가 아닙니다.
^^

 

 

그래서 계룡도령은 냉동/냉장유통 닭을 사용하는 음식점에서는 가급적 먹지 않고

주로 시간이 좀 더 걸려도 산닭을 잡아서 요리하는 곳에서 음식을 먹습니다.

 

이 곳 고향가든의 닭은 막 병아리를 벗어난 약병아리 정도의 크기를 구입해서

넓은 닭장에서 풀어 놓고 키워 적당하게 자란 닭으로 직접 잡아서 요리하기 때문에

닭고기의 육질이 퍽퍽하지 않고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강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잘 찢어서 차지한 닭다리 하나입니다.

 

닭이 커서 다리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배를 채울 수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맛있고 즐거운 식감으로 입을 행복하게 하면서...

^^



 

닭고기도 쫀득하면서 구수해서 맛이 뛰어나지만 식감좋고 향기 좋은 능이버섯이 삶긴 국물 맛 또한 끝내줍니다.

 

이렇게 고기를 다 즐기고 나면 닭죽을 달라고 하면됩니다.

인원수에 맞추어 적당한 양의 닭죽이 나오는데...

이 맛은 직접 느껴 보시라고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ㅎㅎㅎ

 

계룡도령은 죽에 닭백숙 국물을 적당히 섞어 조금 묽게해서 먹는데,

너무 찰지고 뻑뻑한 닭죽 보다는 설렁설렁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닭이나 다른 식재료들의 가격이 올라 부득이 인상하게 되었다는 산닭 능이백숙이 4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입니다.

닭 요리의 경우 일괄적으로 3,000원에서 5,000원이 인상되었는데,

다른 곳과 비교가 되는 저렴한 가격 아닌가요?
^^;



 

고향가든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449-2

전화 041-856-0816

예약 필수!!!


 

 

기치료를 전문으로하는 통치유명상 카페 운영자인 무극 함창국선생의 지우원 식구들과 함께 나눈

고향가든의 능이버섯백숙!!!
언제나 변함없이 감동을 주는 고향가든이며 훌륭한 요리라고 생각됩니다.

 

 

주변에 난치 또는 불치의 질환이 있거나 빙의, 제령, 틱 장애와 뚜렛장애 등

현대의학으로 원인은 커녕 치료가 불가능 한 각종 질환들에 대해도 직접 치유하고 있는데

혹시 필요한 분들은 한번 상담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우원[통치유명상원]

무극 함창국

010-9422-4099

070-8832-4099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 183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