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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자연은 꽁꽁언 호수의 얼음에도 숨쉴 숨골은 남깁니다.

 

 

 

 

 

 

 

 

이번 겨울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내 이웃들 혹시라도 어려워 동사라도할지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제 논산 탑정호에 갔었는데 저수지가 꽁꽁 얼어있습니다.


그 넓은 저수지위를 덮은 얼음 사이로 숨골이 드러나 있는데...

쩡쩡 울리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립니다.

 

자연의 모습은 지금처럼 사방이 막혀있는 대한민국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숨통을 조여도 너무 조여버리는 이 정권의 정치...
언제나 봄은 오기마련이지만 이 혹한의 겨울이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