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9시 30분경 유성 만남의 광장에서 보게된 모습입니다.
유성 톨게이트 옆에 있는 만남의 광장은 꽤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주차 공간이 늘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게 부족한 주차공간이지만 대체로 서로들 잘 이용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사진에서 보듯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 때문에 주차 공간이 더 부족한 경우가 생깁니다.
우리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불교의 윤회사상에서는 인간으로 태어나려면 우주가 욕계 · 색계 · 무색계의 삼계(三界)로 이루어져 있는 삼계육도(三界六道) 중에서 지옥 · 아귀 · 축생 · 아수라 · 인간 · 천신의 육도(六道)로 이루어져 있는 욕계에서도 어렵게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인간의 가치는 하고 살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러지 못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생각하고 배려하면 되는 일인데...
윤회(輪廻, 산스크리트어: संसार Saṃsāra, 영어: reincarnation)는 일정한 깨달음, 경지 또는 구원된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은 그 깨달음, 경지 또는 구원된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하여 이 세상으로 재탄생한다는 교의 또는 믿음을 말하는 것으로 윤회의 교의에 따르면, 이 세상에서 겪는 삶의 경험이 자신의 발전에 더 이상 필요치 않는 상태 또는 경지에 도달할 때 비로소 이 세상으로의 윤회가 끝난다고 봅니다.
윤회는 주요 불교 교의 중의 하나로 부처의 지위("열반")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의 삶은 여기에서 저기로 혹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돌아가며 거듭하게 된다고 합니다.
윤회(輪廻)는 산스크리트어 삼사라(Samsāra: "계속된 흐름 · Continuous flow")를 뜻에 따라 번역한 것으로 윤회전생(輪廻轉生) 또는 생사유전(生死流轉)이라고도 하는데 마치 수레바퀴가 회전하여 멎지 않는 것처럼 중생이 번뇌와 업(業)으로 인하여 "길 잃은 세계"(미계 · 迷界), 즉 3계(三界: 욕계 · 색계 · 무색계) 6도(六道: 지옥도 · 아귀도 · 축생도 · 수라도 · 인간도 · 천신도)에 다시 태어나고 죽는 것이 끝없이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이 괴로운 존재에서 벗어나는 경지가 열반(涅槃)인데 윤회를 반복하는 깨닫지 못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있는 모습"(Bhava · 有)이라고 부르며 삼계 중 이 세상인 욕계에 태어난 중생(衆生 · Sattva)은 여기에서 한 일(業)에 따라서 지옥 · 아귀 · 축생 · 아수 · 인간 · 천신의 여섯 가지 삶의 모습 가운데 하나를 취하여 저곳에서 돌아 넘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들 중 앞의 세 가지 삶은 좋은 업을 이룬 이들이 돌아가는 길("삼선도 · 三善道")라 부르며, 뒤의 세 가지 삶은 나쁜 업을 이룬 이들이 지나가야 할 길("삼악도 · 三惡道")라 부른다. 또한 깨달음을 성취해 감에 따라, 욕계를 벗어나 삼계(三界)의 다른 두 계인 색계 또는 무색계에 이르게 되며, 부처의 지위("열반")에 도달하면 삼계 속에 윤회하는 일이 그치게 된다고 말합니다.
인간으로 태어 났으면 최소한 인간답게는 살다 갑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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