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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보는 세상

봄볕 따스한 날 계룡산 갑사가는길 자전거 라이딩

 

 

 

 

 

드디어 본격적인 라이딩의 계절이 돌아왔나 봅니다.

 

봄볕이 가득 내리던 지난 일요일 .....

계룡도령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뜨이게 많이 보였습니다.

 

악몽같이 추운 겨울을 보내서 그런지 아직 자전거로 라이딩을 한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젊어서인지 아니면 진정한 라이더라서인지 갑사가는 길을 씽씽 내닫는 모습에 부러움이 절로 납니다.

 

혹독했던 2012년의 겨울 동안 계룡도령은 얼굴에 동상을 입고 아직 치료도 받지 못해서일까요?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두렵습니다.

 

 

어디서 출발했는지는 몰라도

반짝거리며 멋진 자전거를 타고 갑사가는 길을 달리는 모습이 시원스럽고 건강해 보입니다.

 

 

잠시 달려 하대삼거리에서 일행들과 만나는 모습을 보았는데...

 

 

계룡도령도 이제 슬 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라이딩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