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남고속고속철도 궤도공영(주)의 오송-익산구간 궤도시설외 공사장의 일용직 잡부로 출근하여 일하며
익산 죽리고가 근처의 작업 현장에서 만난 한그루 나무입니다.
마치 죽은 듯 모든 잎을 다 떨구어 버린 나무의 모습...
물론 내년 새 봄에 새로운 싹이 나고 또 새로운 삶을 살아가겠지만
계령도령도 지금의 저 나무가 잎을 떨군 것 처럼
이 생에서 만나지는 세상사 모든 연을 떨구어 버리고
번뇌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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