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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세종시의 명소 방축천의 밤이라 더 멋진 음악분수

 

 

세종시의 명소 방축천의 밤이라 더 멋진 음악분수

 

 

 

현재 전체 공정율을 높여가며 착착 진행되고있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낮에 보여지는 아름다움과 멋스러움도 일품이지만

얼마 전 개통한 방축천의 야경 또한 새로운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 중...

방축천의 야경은 정말 멋드러지는데 새만금개발청 근처에서 시작해

방축천 10교~16교 사이 약 1㎞ 구간을

△친수활동 △수변식물 테마정원 △세종광장 △자연생태학습 △친수문화 등

5가지 주제를 기본으로 삼아 특화거리로 꾸며져있습니다.

 

 

자연석 폭포에서 바라보면 수국원과 대왕버들의 모습이 어스름 속에 보여집니다.

 

아래의 모습이 자연석폭포인데...

조명의 분위기가 어째 음산하죠?

ㅎㅎㅎ

 

 

하지만, 가족들의 멋진 기념 촬영 공간이 되고 있답니다.

^^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가면 미디어 벽천이 나타납니다.

 

투명 전광판이라고할까요?

 

일정 시간이 되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나비가 날아 오르거나 물고기가 뛰어 오르는 등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게 설치되어 즐거움을 더하는 공간입니다.

^^

 

 

미디어벽천을 지나 만나게 되는 공간은 고사분수입니다.

 

 

약 20미터 정도의 높이로 일정하게 분사되는 분수인데

주변의 조명과 어루러져 멋드러집니다.

 

 

은은한 조명 속에 드러나는 부조벽화는 다양한 테마로 길을 밝혀줍니다.

 

 

부조벽화 공간을 지나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만났습니다.

 

 

마침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아이들과 함게 나온 가족들과 기념 사진도 한장!!!

^^

 

 

부조벽화지역을 지나면 드디어 대망의 프로그램 분수가 나타납니다.

 

 

방축천의 음악 분수는

높이 40m의 고사분수(高射分水)와 스윙(swing)분수, 하트(heart)분수 등으로 이루어져

음악의 박자나 연주속도에 따라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오아시스가 따로 없습니다.

 

 

 

시원한 분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방축천 음악분수[프로그램분수]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40m 하늘 위로 높이 솟아 오르는 고사분수였습니다.

 

관중들의 함성이 들리지 않나요?

^^

 

  

 

 

이번 나들이가 처음이라 제대로 된 장면을 잡아내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혹시 세종시청 담당자가 이 글을 본다면

분수의 모습을 싹뚝 잘라버리는 백색의 조명을

음악분수가 운용되는 20분 동안 만이라도 좀 끄면

더욱 더 멋진 분수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가로지르는 하얀색의 조명이 없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면 될 듯...^^

 

방축천의 음악 분수는

매일 밤 8시 30분부터 50분까지(20분간) 운영 되면서

지역의 주민들과 많은 여행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날도 다양한 분들이 카메라를 들고 감상하며 사진을 담는 모습을 보았는데

무더운 여름 가족 모두에게 음악분수와 함께 한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멋진 공간입니다.

 

 

음악 분수는 꺼지고...

밤은 점점 더 깊어가고...

방축천의 아름다움은 주변의 마천루와 어우러져

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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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5일 다녀 온 세종시의 새 명소 방축천 음악분수를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