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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무더운 날씨에는 죽천가든의 시원한 비빔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무더운 날씨에는 죽천가든의 시원한 비빔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지난 7월 13일 우연히 가게되어 맛 본 막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반해 돌아 온 계룡도령입니다.

 

 

6,000원이란 착한 가격의 막국수가

공주 반포면에 위치한 막국수 전문점의

국수가 덜 삶아져서 치아에 떡떡 달라 붙는 것을 이야기 했더니

자신들의 컨셉트라고 주장하던 막국수의 맛을 능가하는

감동을 받고 돌아와

지난 14일, 16일에 이어 어제 또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또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의 이유는 물막국수는 합격이지만

비빔막국수는 어떨지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비빔막국수도 물막국수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흠이라고할까요?

 

튜브용기 속에 든 묽은 겨자소스​와,

고추양념다대기가 있는 용기에

양념에서 유리되어진 국물이 생겨있어 좀 찜찜했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비빔막국수의 경우 적당히 매콤해야 제 맛이 나는 걸...^^

 

 

고추양념다대기를 충분히 넣고 슥슥 비벼 주니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비빔막국수가 되었습니다.

^^ 

    

  

냉면이나 국수류를 가위로 잘라 먹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언제나 시원치 않지만 그래도 치아로 끊어 먹거나

끝까지 후루룩 거리며 먹는 국수 맛을 즐기는 계룡도령이라

크게 한 젓가락 집어서 입에 넣고 후루룩, 우물거리며 먹어 줍니다.

^^

 

 

양은 충분히 많아 배가 너무 부른데도 국수라는 것이 후루룩 거리며 먹다 보면 금방이죠?

^^ 

 

 

물막국수나 물냉면과는 달리

비빔막국수나 국수, 냉면의 경우 육수를 따로이 내어 줍니다.

 

 

면을 먹는 도중 한숫가락 씩 먹거나

또는 그릇째 마시기도 하는 육수는

면을 다 먹고 난 그릇에 부어 행궈서 먹어주어야

비빔막국수나 비빔냉면을 제대로 즐기며 먹는 것이라 여기는 계룡도령인지라

그릇에 부어 깨끗하게 그릇을 비워줍니다.

^^

 

그렇게 설거지 할 것 조차 없이 깨끗하게 비웠는데도 감사의 표시가 없습니다.

ㅎㅎㅎ

 

 

 

죽천가든

논산시 상월면 석종2리 240[계룡산로 383-26]

예약전화 041-732-9765 / 010-5432-9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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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4일 다녀 온 논산시 상월면 죽천가든의 막국수를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