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인근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에 폭설처럼 내린 첫눈

 

 

계룡산 인근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에 폭설처럼 내린 첫눈

 

 

여러분의 사는 지역은 어땠나요?

좀 알려 주세요.

 

계룡도령이 있는 곳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 인근이랍니다.

 

12월 첫날부터 내리던 눈이 12월 3일

발목이 빠질 정도 이상으로 쌓여서 움직임에 장애가 생겨버렸습니다.

^^

 

달래도 걷기가 불편한 모양입니다.

 

 

덕분에 월암리 토굴 주변은 온통 하얀 설국입니다.

^^

 

 

강아지풀도 흰눈을 가득 덮어 쓰고 힘들어 합니다.

ㅡ.,ㅜ

 

 

들깨의 남은 씨방에도 눈이 가득인데...

 

 

겨울임에도 붉은 열매를 가진 남천인지 아닌지 정확하지가 않은데

아무튼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

 

 

높이 솟은 고사목에도 하얗게 눈꽃이 피었습니다.

 

 

계룡도령이 거주하는 월암리 토굴 인근의 밭에서 바라 본

계룡산과 주변의 모습입니다.

 

 

계속해서 눈이 내리더니 날시도 추워졌는데

기온이 뚝 떨어져서 섭씨 영하 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아래 온도가 표시되던 시간이 12월 4일 오후 8시 46분 경이니

기온은 밤새 더 낮아 졌겠죠?

 

 

이렇게 춥고 긴 겨울밤에는

사랑하는 연인이 곁에 있어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아니라면 맛있는 군것질 거리라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런 경우 여친이 없는 계룡도령에게는

홍시가 긴긴 겨울밤을 달래는 벗이랍니다.

ㅠ.ㅠ

 

 

그렇게 고독한 긴긴 겨울밤을 보내고 아침 8시 10분경...

온도계의 눈금이 섭씨 영하6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추워도 상당히 추운 그런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도 계룡도령의 사진질은 그치지 않습니다.

 

첫눈이 내린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계룡면에 자리한,

계룡산이 멋지게 잡히는 포토존이 있는 중장저수지에서

눈 쌓인 계룡산을 파노라마로 담았답니다.

 

 

자연은 돌고 돌아 자신의 위치를 반드시 찾아 가기에

혹한이 몰려들어도 곧 봄이 오리라는 믿음으로 견뎌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부정선거와 불법개표로 정권을 차지한 이 정권하에서는

그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습니다.

 

또 다시 발생할 부정선거와 불법개표, 전산 조작에 대비 해

그 어떤 방지책도 내어 놓지 못하고 있으면서

정권의 2중대 노릇에 열심인 무늬와 국회에서의 자리만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때문에 더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이지요.

 

그래서일까요?

이 겨울이 유난히 눈이 많고 추울 것이라는데...

현재 계룡도령의 겨울준비는 만전에 또 만전을 기해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만...

혹시라도 보일러가 고장이라도 난다면 장난이 아니겠죠?

ㅎㅎㅎ

 

그런 불상사는 없기를 기원해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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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첫 눈이 한파 속에 폭설로 변해버린 계룡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