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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방송

종편 MBN 황금알에 계룡도령이 '인생 내 멋대로 살기'142회 자연인으로 출연

 

 

종편 MBN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 황금알!

계룡도령 142회 '인생 내 멋대로 살기' 자연인으로 출연

 

 

 

2014년 12월 20일...

새벽 4시 기상해서 배설하고 씻고 먹고 애마를 타고 달려

공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6시 40분 서울 행 고속버스를 탓습니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새벽길 고속도로를 달려 서울로 서울로~~~!!!

무슨 일이냐구요?

 

종편 MBN의 예능프로그램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 황금알!'

'142회 인생 내 멋대로 살기'에 자연인으로 출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사실 계룡도령이 자연인이 아닌데...

자유인인데, 자연인이라고해서 좀 이야기가 오고갔답니다.

^^

 

 

공주에서 출발한 금호고속 서울행고속버스는 달리고 달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하차장에 내려서 바라보니

차가운 겨울날씨에 길이 완전히 얼어있어 조심 조심...

 

 

상암동 국악방송[상암동 1602번지] 4층의

MBN 황금알 녹화 스튜디오로 가려니 택시를 탈 입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차를 가져간 것이 아니니 네비게이션의 도움도 받을 수없고,

당췌 방법을 알 수가 없어서 미리 검색을 했습니다.

 

 

 

다음과 네이버 둘다 검색을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서로 가는 방향이 완전히 다릅니다.

ㅎㅎㅎ

 

그래서 시간이 10분 정도 조금 덜 걸리는 것으로 보이는

다음 지도를 선택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

 

 

신사동역 사거리에서 내려 광역버스로 환승하고나니

직행버스처럼 강변도로를 시원스레 달리며

깨어나는 아침의 강변을 보여줍니다.

 

 

상암동 가까이 도착하니 해가 떠 오릅니다.

 

도착하니 8시 55분경...

고속버스터미널에서 8시 10분쯤에 버스를 탓으니

45분 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

 

국악방송 4층에 자리한 MBN 황금알 녹화 스튜디오에 도착 해

메이컵을 분장[ㅎㅎㅎ] 수준으로 하고

차 한잔 마시고 나니

평소 방송을 통해 만나던 사람들의 모습들이 하나 둘 나타납니다.

 

 

계룡도령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스튜디오 녹화는 처음이라 긴장을 해서 그런지

어깨도 들려있고, 머플러를 해서 더 더욱 목도 없고

얼굴은 살이 너무 찐 듯합니다.

ㅠ.ㅠ

 

완전 꿀꿀이~~~!!!

 

 

제작회의를 마치고 10시 30분경 시작된 녹화는

중간에 샌드위치를 하나 먹고 3시경 마쳤습니다.

^^

 

녹화를 마치고 나니 도시락이 도착해 있는데...

ㅠ.ㅠ

 

최대한 열심히 먹으려고 노력했는데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계룡도령과는 말하는 스타일이 180도로 다른

리셋의원 비만클리닉 박용우원장과 사진한장 담았습니다.

 

박용우원장은 기복없이 차분하니 이야기를 하는

반면 계룡도령은 열정이 지나쳐 높낮이가 엄청나죠...^^

 

 

녹화를 마치고 도시락 점검도 끝나고...

이제 마포 우체국 뒤 마포늘장에 있는 지인을 만나러 가야하는데...

첫 스튜디오 녹화라서인지 긴장해서 많이 지칩니다.

 

그래서 잘 알지도 못하는 길을 헤맬 수도 없어

일찍 토굴로 돌아가기로 했답니다.

 

아침에 서울로 향하며 센서 청소를 위해 카메라도 챙겼었는데

맡기지도 못하고 그냥 들고 와야했는데...

서울의 버스는 빙빙 도는 노선이라

지방의 도시처럼 보통 버스를 내린 반대방향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것과 달라 ​한참을 헤맷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준비를 했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한참을 헤매다가 검색을 해서

겨우 고속버스터미널로 돌아왔는데

고속버스의 승차권을 구입하고 보니 17시 50분 버스랍니다

 

그때의 시각이 16시 20분인데...

ㅠ.ㅠ

 

할 수없이 버스 승강장에서 기다려 빈자리를 얻어 타기로 하고,

기다리다 운 좋게 16시 35분 출발 차의 자리를 얻어 타고 공주로 돌아왔네요.

 

18시 10분경 공주고속버스터미널에 내리니

장 트러블이 발동합니다.

 

샌드위치의 빵이 수입 밀가루로 만든 것인지...

ㅠ.ㅠ​

화장실을 들렀던 계룡도령은 완전히 녹초가 되어

겨우 겨우 운전하고 토굴로 돌아왔는데...

지인의 초대로 11시 30분까지 마시고 나서야 겨우 잠이 들었답니다.

^^

 

아무튼 1월 19일 밤 11시에 방영된다니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이번 방송으로 호응이 좋다면

아마도 좀 더 자주 출연할 수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계룡도령이 꿈꾸는 작은 도서관과

작은 마음 쉼터 만들기가 좀 더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mbn 황금알 시청자게시판에

글이 많이 올라와야 하는 것일까요?

ㅎㅎㅎ

 

아무튼 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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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0일에 MBN 황금알! 142회 '인생 내 멋대로 살기' 녹화하고 온 이야기를 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