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Mad Max : Fury Road, 2015)[한글자막]
“세상이 멸망하면서 누가 미친 건지 알 수 없어졌다. 나인지 이 세상인지..”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오랜만에 조용히 혼자서 편안한 일요일을 보내며
문득 문화적 소외감이 들어 영화를 보기로 하고
이런 저런 검색을 하다가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Mad Max : Fury Road, 2015)를 보기로 하고
한글자막을 찾는데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렵게 회원가입도 하고 해서 겨우 구한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Mad Max : Fury Road, 2015) 한글자막을 공유하려고
이글을 씁니다.
1979년 처음 매드맥스 1을 보고 무척이나 큰 충격을 받았고,
이어 1981년 나온 매드맥스 2, 그리고 1985년 매드맥스 3까지
빠짐없이 재미있게 보아왔는데
이번 30년만에 새로이 찾아 오는터라
무척이나 큰 기대를 하고 영화를 보면서
전개 과정이 마치 워터월드를 보는 듯한 느낌...
내용에서 앞뒤가 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감독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막에서의 추격씬이나 전투장면이 지나치게 길다는 생각과
가진자와 쥔자 임모탄 조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추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치 작금의 종교와 권력 돈에 맹목적으로 매달리는
우리 현실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군림하는 그들의 실상이 어떠한지 좀 더 깊이 생각하려들지 않는,
오로지 맹신하며 따르는 모습과 그 맹신에서 벗어나는 모습 사이의 묘한 대립각이
계룡도령에게는 오히려 감독이 그리려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영화가 전하고 싶은 것이 반드시 폭력만은 아닐 터...^^
Mad.Max.Fury.Road.2015.1080p.WEBRIP.x264.AC3-EVE.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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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1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한글자막을 공유하며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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