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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감사와' 계룡산성화농원의 달콤한 대봉감 반건시와 감말랭이

 

 

'감사와' 계룡산성화농원의 달콤한 대봉감 반건시와 감말랭이

 

 

 

계룡도령이 지난 12월

계룡산에서 '감사와'라는 상품명으로

대봉감 반건시와 대봉감 감말랭이 그리고 녹용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공주의 옥광밤을 생산 판매하는

계룡산성화농원의 감말랭이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친환경 먹거리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계룡산성화농원의 감말랭이가 쵝오!!!

 

그 맛있는 대봉감 감말랭이를 생산 판매하는 계룡산 성화농원이

계룡면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임립미술관의 전시작품 취재를 위해 가면서 들렀습니다.

 

 

사실 한겨울인 이즈음의 과수원들은 별로 볼 것이 없죠?

^^ 

봄부터 부지런히 관리를 해 가을에 수확을 하고나면

수확한 과일들을 생과를 판매하거나

아니면 2차 3차 가공을 통해 보존성을 높이거나

보다 가격이 높은 상품으로 만들어 저장해 두는 시기이니

보관하는 시설에서야 상품들을 볼 수있는 시기라

조금 황량할 수있는 공장의 모습이 전부랍니다.

 

 

하지만 사람좋은 웃음을 지닌 농장주 부부의 표정은

봄날의 따듯한 햇살 같이 그 황량함을 날려 줍니다.

^^

 

3대가 함게 노력해 1년에 약 2억 가까운 매츨을 올린다는

계룡산성화농원도 사실 여느 감 농원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답니다.

 

 

계속해서 투자가 이어져야하고

실질적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돈을 벌려면 아직은 더 노력해야한다는데

커다란 저장고와 대봉감으로 반건시를 제조하는 반건시 제조기가 있고...

대봉감 말랭이를 만들기 위해 6조각으로 잘라내는 6절기가 있고,

대봉감으로 잼을 만드는 시설 등이 깔끔하게 잘 정돈된 채 놓여있습니다.

 

저장고에는 대봉감 홍시와 잘 가공된 대봉감 반건시,

대봉감 감말랭이가 숨을 쉬고 있는데...

이제 설날을 앞두고 판매할 양 정도가 남아 있다고하니

맛이라도 보려면 빨리 연락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 

 

 

계룡산성화농원 농장주 부부와 이런 저런 궁금한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계룡도령과 잘 아는 분이 선물을 한다며 감말랭이를 구입하러 오셨습니다.

 

 

공주시의회의장을 지낸 이동섭 전의원인데

계룡도령과 같은 마을에 살고 있어 가끔 마주쳐 만나는 사이로

집에서 약 4킬로미터 정도의 거리이니

가장 가까운 감 농장으로 구입하러 온 것 같은데

평소에 자주 거래를 하는 관계로 보였습니다.

^^

 

이날 대봉감말랭이를 구입해 갔는데

계룡도령도 지난 달 먹으면서 참 맛있다는 생각을 하고

마침 출연하게 된 종편 MBN 황금알 142회차 녹화를 하러 서울 상암동 녹화장에 가면서

약 1킬로그램 정도를 들고 가 조형기씨 등 출연진 및 촬영팀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는데...

대 히트였답니다.

^^

 

 

계룡도령도 부산 부모님께 보낼

대봉 감 말랭이와 대봉감 반건시를 구입했는데

좋아하실 부모님 모습을 생각만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

 

 

바로 이 상태의 대봉감말랭이와 대봉감 반건시 24과 한상자를 구입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맛이야 이미 보았으니 말할 것도 없고

그저 만족 만족입니다.

ㅎㅎㅎ

 

 

거의 완전히 건조된 건시[곶감]와는 달리 색감도 좋고

만지면 보들보들 말랑말랑한 것이 여간 먹음직스럽지 않답니다.

 

 

한번 보실래요?

반건시의 겉은 꾸득꾸득하니 마르고

속은 수분이 증발하며 응축되어

마치 조청이나 꿀처럼 찐득한데

당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타 지역에서 선물로 오는 반건시의 맛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ㅎㅎㅎ

 

 

우리가 아는 대봉감은 감 중에서 제일 큰 감이죠?

그런데...

반건시가 되고 감 말랭이로 가공되고나면

그 크기가 엄청나게 줄어든답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나오는데...

거의 1/5정도로 줄어 들었죠?

 

물론 계룡도령이 삭히는 대봉감과는

같은 곳에서 수확한 감이 아니라 크기 차이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대체로 1/3 이상 부피가 줄어든다는 것 만큼은 확실하답니다.

^^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사실을 하나 더 알게되었는데...

일본에서 개발되어 우리나라에 소개된 새로운 품종의 감이 있답니다.

 

맛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던데....

몇년전부터 시험 재배 중이라며,

맛 보게 해 준다며

감 말랭이를 내어 놓았는데...

방금 먹었던 대봉감 말랭이와는

현격한 맛 차이가 있었답니다.

^^

 

 

당분과 육즙이 많아서

어지간히 말랭이로 말려도 쫀득거리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

그 어떤 건 과일과도 비교가 않될 만큼 당도가 높고 식감도 좋았답니다.

그 맛이 마치 물고구마를 쪄

1센티미터 정도의 두게로 썰어 말려먹던

고구마 빼때기​가 덜 말라서, 적당히 쫀득할 때의

그 깊은 단맛과 식감이라고 할까요?

그런 맛에 과일의 향과 더 진한 단맛과 식감이 정말 끝내 주더군요.
^^​

 

 

갑자기 신품종 감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앞으로 기대가 무척이나 크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공주밤 옥광밤을 시작으로

엘크 사슴을 키워 녹용을 생산하고,

대봉감과 새로운 품종의 감까지 재배하고 수확하는

계룡산성화농원은 3대의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가족농원이랍니다.

 

 

기분 좋은 웃음으로 계룡도령을 환송하는

계룡산성화농원의 농장주 가족분들의 환한 모습이

이 분들이 생산하는 상품에 대해 절로 믿음이 가게 합니다.

^^

계룡도령도 가벼운 마음으로 바로 이웃에 있는 임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계룡산 성화농원의 대봉감 반건시와 감말랭이는

일조량이 풍부해 일반 대봉 반건시나 감말랭이에 비해 당도가 높으며

건조과정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 쫄깃한 맛이 살아있어

대봉감 반건시와 감말랭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

 

기나 긴 겨울밤...

공장표 먹거리 보다는

자연에서 찾아 오는 착한 먹거리들이

우리 몸에는 더 좋겠죠?

 

키우고 가공하는 이들의 정성이

훌륭한 양념으로 듬뿍 들어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오픈마켓 고맛나루장터에 등록된 상품들도

여러분의 애정어린 손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계룡산성화농원

http://www.bethankful.kr

이영희 010-9022-5603

  

 

신뢰가 기본!!!

믿을 수있는

공주시 오픈마켓 고맛나루장터

http://www.gmjangter.com

 

 

 

사족 하나...

대봉감의 효능 알고 가기

대봉감은 폴리페놀 성분이 유난히 많아 피부 노화방지, 고혈압 예방,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떫은 맛을 내는 폴리페놀은 우리 몸 속의 유해 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피부 주름을 펴 줘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네요.

 

폴리페놀은 혈관에 쌓여 있는 지방을 배출해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감에는 나트륨을 제거하는 칼륨(K)이 과일 중에서 가장 많아

폴리페놀과 함께 동맥경화나 고혈압 완화에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A, B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C의 경우 1g당 30∼50㎎을 함유해 귤의 2배,

사과보다 6배나 많아 항산화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주는 훌륭한 먹거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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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7일 다녀 온 계룡산성화농원의 대봉감 반건시와 감 말랭이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