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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중앙기관 이전 마무리로 행정수도 면모 갖춰가는 세종시

 

 

중앙기관 이전 마무리로 행정수도 면모 갖춰가는 세종시

 

 

세종시가 점점 더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일신해가며 명실 상부해 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부처 '세종시 이사' 일정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이전이 11일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3단계 이전 대상 부처로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KTV) 등 5개 기관으로 3단계 이전이 끝나면 정부세종청사에는 중앙행정기관 18곳과 소속기관 18곳을 합쳐 36개 기관이 들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3단계 이전을 통해 늘어나는 인원은 지난 7월 현원 기준으로 2292명이며 전체 13,002명(지난 1월 말 현원 기준)이 입주하게 돼 2015년부터는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를 열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세종시로 5개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이전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되었고, 오는 26일까지 이전이 완료되면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게 되며 이전도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28일부터 시작된 산업연구원 및 11개 정부출연 연구기관도 오는 28일까지 세종국책연구단지로 이전을 마치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녹지공간을 자랑하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에서 생활하게 되는 것에 긍지를 가지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정부는 관계부처 간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3단계 청사 및 세종국책연구단지를 계획대로 건립하고, 이전기관 종사자의 조기정착을 위한 주거, 교통인프라, 공공시설, 문화여가시설 등 정주여건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은 듬성 듬성 빈 곳이 많이 눈에 보이는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것도 더욱 더 바빠지리라 여겨집니다.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행정자치부,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매월 분야별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는 명품 행복도시 건설과 이주공무원과 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정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 되어도 세종시가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해 도시 자족기능 확충 및 기업 투자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하니 세종시의 발전에 크게 기대하게됩니다.

 

 

사람이 살기위해 도시를 만들고 그 도시 속에서 사람이 활동하며 삶을 이어가는 것으로 도시의 가치란 것은 단순히 목적을 수행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니 보다 더 꼼꼼하게 챙겨 명실 상부한 계획도시의 최고봉이 되어 다른 나라나 새로운 계획도시의 모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도시 세종특별자치시의 무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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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2일 시작된 중앙기관 3단계 이전으로 행정수도 면모 갖춰가는 세종시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