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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내 주민센터 개청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내 주민센터 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6일 오후 1시 30분

1-2생활권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보람3로 114) 3층 공연장에서

아름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계룡도령의 생각에 아름동 지명의 유래는

주거민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둘레가 한 아름이 넘치고, 서로의 아름 아름이 모여 무한대로 넓어지는 큰 행복을 담는다'는 뜻의

'아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아름동은 기존 도담동이 관할해 온

5개 법정동(고운, 아름, 종촌, 도담, 어진) 가운데

3곳(고운, 아름, 종촌)을 맡게 되고

나머지 2개 법정동은 도담동에 남게 되는데

지난 해 말 기준 도담동 전체 주민등록 인구 3만8천754명 중

62.5%인 2만4천227명이 아름동 관할에 속한다고 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 지역은

2012년 7월 시 출범 당시 1개 행정동(한솔)으로 출발했으나

인구가 급증하면서 2014년 2월 도담동이 분리된 뒤

11개월만에 또 다시 1개 동이 분리돼,

모두 4개 행정동으로 늘었습니다.

 

 

법정동은 우편물이나 부동산 등 각종 공부(公簿)에

공식적으로 쓰이는 행정 구역을 일컫는 말이고,

행정동은 주민들의 거주지역을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행정 편의에 따라 설정한 행정구역 단위를 말합니다.

 

세종시의 경우 신도시 지역 행정동에는 주민자치센터가 있으나

법정동에는 없는데 세종시는 앞으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동이 계속 추가되지만 법정동은 시 출범 때와 마찬가지로

계속 14개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새로 개청하는, 아름동 1-2복합커뮤니티 센터에 위치한 아름동 주민센터는

기존 도담동 관할구역 중 종촌동과 고운동, 아름동을 관할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재마을과 범지기마을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행정 수요에 대처할 전망인데

주민센터는 총사업비 577억 원을 들여 2만 6338㎡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1만 9015㎡)로 보육시설, 도서관, 회의실 등과

별도의 스포츠센터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편익을 위해 점자 안내판을 설치해 두고있으며

스포츠센터 내에 있는 수영장은 이르면 오는 5월쯤 문을 연다고하니

기대되는 바가 큽니다.

 

계속해서 옥상정원과 1층 휴식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시민 생활편의는 물론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고 하니

주민이 하나되는 공간으로 자리할 것 같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해 8월부터

아름동 지역의 전입주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도담동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신속한 아름동 주민센터 개청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행복도시에서 네 번째로 개관하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그동안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이어

지난 9월 1-5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10월 1-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

시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같은 지역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주민복합센터에 인접해 스포츠센터,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 등이 각기 다른 개별 동으로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따라 아름동에 입주한 시민들의 지방행정 업무나

문화, 복지, 건강을 한 장소에서 원스톱(one-stop·한 곳에서 처리)으로 서비스할 수 있으며

특히 스포츠센터는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에어로빅장, 근린운동장(풋볼장 등)을

한 곳에 밀집 배치해 건축물의 활용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인근 초·중·고교 및 주민들의 생활체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스포츠센터와 아름동우체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종경찰청 아름파출소와 세종소방본부 아름 119 안전센터도

이웃해 자리하여 아름동의 치안과 안전을 지켜주고 있기도 합니다.

 

 

1일 평균 250여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아름동의 치안을 맡고 있는 아름파출소의 정현호 초대 소장은

현재 아름파출소는 1당백의 대원 14명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충남 평균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약500명에 비해 약 7배에 이르는

1인당 약 3,500명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현호 소장은

범죄는 발생 후 해결보다 예방이 더욱 더 중요하다며

우선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부족한 치안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사는 사회에서 파출소와 119 안전센터는

출동이 없이 그저 매일 매일을 놀아도 되는,

그래서 치안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아름주민센터 개청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공공서비스 요구를

획기적으로 충족시켜 주는 서비스와 아울러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場)이 되길 바랍니다.

아름동주민센터의 개청을 축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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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6일 개청한 세종시 아름동 주민센터를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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